요즘 오스카영화제에서 윤여정씨가 여우조연상을 받은 영화 [미나리] 그 미나리가 요즘대세라며? 어디서나 잘 자라 생명력이 끈질긴 미나리 텃밭주위 배수로가 있는데 비가 와야만 물이 흘려내려가고 금방 말라버리는 배수로 수년간 밭을 관리해 왔지만 그간 보지 못했는데 금년에 들어 자세히 보니 그 물도없는 배수로에 돌미나리가 자라고 있었다 온갖 잡풀속에 섞여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잡초로만 보일뿐인데... 주변을 자세히 보니 토질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토질이라 그런지 복숭아나무, 구찌뽕나무등 해가 바짝들지 않는 곳 이라면 어김없이 돌미나리가 자라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쯤 많이 자라있어야 할 미나리가 물이없어 아쉽게도 키가 크지 못하고 자잘하게 자라고 있다 그래서 미나리밭을 만들었다 밭 가장 아래쪽의 빗물이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