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으로 떠나려 보따리 다 꾸려 놓고 코로나의 번창으로 외출금지 당한지가 벌써 일주일 가까이 되 오는것 같다 갑갑함과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입산하여 텐트속에서 딩군지도 여러날이네 ㅎㅎ,,, 내가 이 아파트로 이사올때 이 호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1,000병이 넘는 담금주를 보관할 공간이 필요했었는데 마침 이 아파트의 꼭대기층은 옥탑층이 있었다 이사짐센터에서도 난색을 표하여 이사 후 이걸 나르느라 고생하여 몇 년간 이리 저리 나눠주고 이젠 몇 병 남지도 않았지만 암튼 옥탑이 있는 아파트라 거실과 방 복도를 합한 정도의 옥탑층이 있다 다만 바닥 난방시설이 없는게 아쉽지만 ..... 그래서 이사오며 가져 온 면상발열피름을 바닥에 깔아두었으나 별로 쓸일이 없었는데 요즘 잘 쓰고있다 내 침대에는 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