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342

기막힌 물건

요즘 유럽쪽에선 한국제품으로 품귀현상으로 구할수가 없는 물건이 있다 국내에선 기껏해야 5,000원 전후 가격이지만 그쪽에선 귀하여 고가에 팔리고 있으며 세계최대 해외직구 싸이트인 아마존에서 80,000 원에 거래가 되고있을 정도이라 수출하는 안동의 이 농기구 제작사는 정신이 없다고 한다 이름하여 호미... 사실 외국에서는 농사일에는 거의 대규모로 하다보니 작은 호미를 쓸일이 없지만 대신 그들은 우리와 달리 정원가꾸기를 많이하는데 연장이란게 기껏해야 모종삽이다 모종삽은 쓰 보신분은 알겠지만 흙을 떠는데도 힘이 들어가고 흙을 뒤집는데도 손목에 많은 무리를 준다 그런데 한국의 호미를 쓰 본 유럽사람들은 호미의 과학적 기능에 환장을 한다고 한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호미의 구부러진 각도나 뽀쪽한 끝에서 위로 가면..

기타 2020.10.08

격리 끝!!~~

이래 저래 나이먹어감에 따라 몸도 멍드나보다 4년 반동안 몸관리 잘하며 지냈는데 " 아무래도 조직검사를 한번 해보자" 하는 의사말에 김이 팍!!~` 세 버린다 환자에게 의사의 말은 곧 하느님의 말씀인데 거역도 못하고 지난번 동해안 라이딩 이후 끽소리도 못하고 전체 검사에 들어갔다 씨.... 자그만치 15군데서 조직을 떼 검사하고는 결과는 보름후에 나온단다 그리고 끙 끙대며 보름을 기다려 재판정에 가는 기분으로 진료실에 들어가 "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전혀 이상없으십니다 " 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쓰~~ 내 그럴줄 알았다 긍께 과잉 머시기 한 겨? 아니길 바라지만 영 ~~ 찜짐하다 왜 냐구?... 본의 아니게 그간 자가격리되었기에 그 시간이 아까운 것이였다 검사 한 날로 부터 짧게는..

기타 2020.07.10

이거 팔아 텐트사야겠다 ㅎ

작년부터 켐핑에 빠져 이것 저것 장비 사다 모으고 가끔 어줍잖은 켘핑을 시도 한다만 사람의 욕심이란,, 참,,,,,, 고르고 골라 텐트를 샀거만 켐핑카페에 들락 거리며 눈팅하다보니 새로운 텐트가 눈에 들어오는데 .... 힐멘 벙크돔이란 텐트로 요즘 뜨는 상품이다 209,000 원 이든가?.. 1년전 원드업 2 라는 제품을 사고 또 1년만에 또 다른 텐트를 사기엔 집사람 눈치가보여 망서리고 있든 중 오늘 외출했다 돌아 와 보니 그간 케다 모은 천마를 효소담으려고 씻고 있길래 옆에 앉아 조심스레 운을 땠드니 " 나이먹어 면역력 떨어지게 밖으로 자꾸 나돌 생각만하느냐? 뭔 텐트를 또 산다는 겨? 그럴 돈 없어욧!! " 한다 그래서 말했다 "이거 팔아서라도 텐트 사야겠다 효소 그만 담어 !!" 하고는 씩고있는 ..

기타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