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하수오 줄기 (야교등) 얘기 길이 65cm (병이 짧아서 알맞게 자름) 뭘로 담았을까? 예전에 대구의 한 친구로 부터 구찌뽕나무를 하려 가자는 연락을 받고 동행하여 현장엘 갔었다 구찌뽕채취는 뿌리를 채취하여야 하므로 정말 중노동이다 그런데 현장에 도착해 보니 도로를 내기 위해 불도져로 산을 깍아 내린 그곳엔 구찌뽕나무가.. 약초 2009.02.23
에~이 씨바!! 죽 쒀서 인간 조삣네.... 모처럼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휴일 오후였다 난 강원도 산간 생활이 항상 그렇듯 따분한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이곳 오지중의 오지 정선 어느 골짜기 마을에서 태어난 나는 아직 이 주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항상 주변만 맴돌고 살아왔다. 그러니 내 일상이란것이 항상 지루함의 연속이였다 그나.. 기타 2009.02.23
아랫도리?..... 말 못 혀!!!.... 3일 일정으로 길떠났다 이틀만에 돌아 왔다 왜 냐구?....... 그냥....... 내 맘이니깐 ㅎㅎ 워뚸?..... 생자리 같어?.... 아님 손덴 자리?..... ㅎㅎ 말 못혀 아랫도리?.... 묻지 말랑께..... 그냥 갈아서 술만 마시다 왔응께..... 산행기 2009.02.06
에이~~ 씨팔!! 에이 ~ 시팔!!! 이노무 다음카페에는 블로그에 웬 놈의 상업적인 인간들이 이리도 많이 들어 오노? 오지말라해도 자꾸 들어오는 케쉐이들 땜시 오늘부터 문 닫아야 겠다. 기타 2008.08.07
산에서 낮잠자기 난 평생을 낮잠이란걸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 백수가 된지 어언 10여년 금년부터 가끔 낮잠을 잔다 늙어간다는건지...... 오늘도 산에 올라 누워 있다가 낮잠에 빠졌다 아침에 일어나 뭉기적 거리다 에라~~ 산에나 가자 하고 나선 산행 10시가 다되어 입산하게되었다 산에 올라 북어와 소주를 한잔 올리며.. 산삼 2008.08.07
접골목 이야기 2 몇일전 [접골목에 얽힌 이야기]란 게시물을 올렸었다 그때도 밝혔듯이 지난번 엑스레이 촬영후 한달이 되어가 곧 대구엘 내려가 어어님을 모시고 다시 병원에 가야한다고 얘기했었다 그제 3.26 한식도 몇일 남지 않았고 그때는 산행계획도 있고하여 미리 산소도 손볼겸 집을 나섰다 내려가는 길에 산.. 약초 2008.08.01
접골목에 얽힌 이야기 오늘 이웃의 지인으로 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친구의 아들이 뼈가 부러졌는데 접골목을 좀 구해줄수 있냐"고 산행을 즐겨하는 나 이지만 때로는 산행하기가 귀찮을 때도 있는 법 이번주는 좀 쉴까하고 느긋하게 일어나 오후엔 아내와 인근 밭으로 곰보배추를 케로 가기로 했는데...... 약초 2008.08.01
무식한 돌쇠녀석 강원도 태백준령을 뒤로한 산골마을에 최부자네 머슴 돌쇠는 게으르기 짝이 없어며 술은 또 말술이라..... 어느날 봉평장이 서는 날 장에가서 장뇌삼씨를 사오라는 지엄하신 최부자의 명을 받고 20여리를 걸어 시장에 당도 하였다 그날따라 날이 하도 더워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막걸리 한사발을 쭉~~.. 기타 2008.08.01
아내의 명령 적하수오.... 몇년째 겨울만되면 이것에 미쳐 전국을 싸돌아 다닌 결과가 "이젠 술 한병도 담지 마!!!" 아내의 이 한마디로 이젠 종쳤다 수년전 내가 이 것을 접하고 전국을 돌아다녀 어렵게 50kg 정도를 채취하여 두고 먹어본 결과 산삼보다 약성이 우수하다는걸 알고 계속 �아다녔으나 산삼보다 만나.. 기타 2008.08.01
사마귀엔 율무가 특효 우리가 알고있는 약초 한가지엔 여러가지약성이 있고 따라서 한가지 약초가 여러가지 질병에 쓰인다 또 관절염하면 이것에 잘듣는다는 약초가 수십가지 위장병에 좋다는 약초 또한 수십가지...... 이렇다 보니 그 많은 약초를 다 알기도 힘들고 효과 또한 같은 약초라도 듣는사람과 듣지않는 사람등 .. 약초 200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