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산삼의 모습 작년에 봐둔 두릅이나 따 볼까 하고 찿아갔는데 우띠~~ 네비를 찍지 않았는지 지나쳐 버렸다 한참을 돌다 결국 반대편 도로로 하산하여 주차지점으로 회귀하다 밑에서 올려다 보니 대강 짐작이 가는둣하여 다시 산을 올랐다 골을 또다시 몇개를 넘어 찿았건만 두릅순이 활짝 펴 버렸다 한참 맛있을 시.. 산삼 2009.04.21
[스크랩] 시즌이 오긴 오나 보다 토요일 마땅히 할일도 오라는곳도 없고...... 집에 있자니 웬지 몸이 베베 꼬인다 ㅎㅎ 해서 그냥 나섰다 특별한 목적도 없지만 지난번 봐둔 두릅군락지는 동해 여행갔다 온 사이 누군가가 먼저 다녀가 그제 허탕을 치고 왔기에 오늘은 수년전 겨우 몇그루의 드릅이 있는 것을 본 장소를 지나기로 하고 .. 산행기 2009.04.18
적적하고 야심한 밤에.... 적적하고 야심한 밤에 필요한것..... 비가 오는 깊은 밤 때로는 추적 주척 내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자면 나도 인간인지라 외로울때도 있구나... 이런 밤에는 이게 더욱 생각난다... 야심한 밤에 필요한 것 이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 . . . . . . . . . . . . .. . . . . . 등입니다 이상한걸 생각하셨다면 수양.. 기타 2009.04.15
[스크랩] 배합금기 약초들 배합금기 약재와 과용에 따른 위해...그리고 해독에 대하여 올려 봅니다.. 배합금기 두 가지 이상의 약재를 서로 배합하면 약재의 독성이 강해지거나 심한 부작용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금하고 있는데, <의방유취> <동의보감> <방약합편> <의종손익> 등 옛 책에 언급된 배합.. 약초 2009.04.12
지랄하기....... 에고~~ 나도 이제 늙었나 보당~~~ 집에 있자니 좀이 쑤시고 이제 곧 심철도 돌아오겄다.... 혀서.... 체력 달련 좀 한답시고 산엘 올랐다. 이 어중간한 계절에 뭐가 있을리도 없지만 그래도 체력은 길러둬야 본격적으로 심보려 다닐것 아닌감... 그간 적하수오에 백수오 본다고 얕은 산 만 딥따 돌았드니 .. 산행기 2009.04.08
에이~ 씨바 ... 죽 숴서 인간 조삣네..... 약초를 배우겠다는 초보자들 틈에 끼어 이틀간의 약초산행을 마친 갑은 정선 인근의 어느 삼거리에서 일행들과 헤어진 후 좁은 시골길을 시속90km를 유지하며 가리왕산 인근을 지나고 있을 때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선배님 잠시 차를 돌려 헤어진 장소로 다시 오세요" "왜?' "꿩을 한마리 잡았는데 선.. 기타 2009.03.27
인터넷에 떠도는 [김장독] 뒷얘기..... 오늘도 휴일을 맞아 약초산행에 나선 갑식이,을식 병식이는 큰 골짜기 하나를 돌아 맑은 물이 철철 흘러넘치는 어느계곡에 이르러 갑식이가 먼저 한마디 한다 "여기서 땀좀 식히고 점심먹고서 가세" 을식이,병식이도 지쳤는지 "그려~~ 쉬엇다 가세" 그러고는 둘러 앉아 가져온 김밥을 먹고 계곡물에 몸.. 기타 2009.03.21
산삼공부 8 [산삼의 이름] 심산행을 하다 산삼을 보면 삼행,오행,각구,3구,4구등 얘기를 하는데 뭘 말하는지 알아야 하지... 그래서 오늘은 산삼을 보고 뭐라 불러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이것은 삼이 땅속에서 막 싹을 틔우는 즉 잎이 아직 펴 지지 못하고 마치 고패같이 생겼다 하여 [고패삼]이라 부른다 이것은 고패.. 산삼 2009.03.20
산행이야기(1) : 무명 백제군사의 최후 무명 백제군 군사의 최후 ...... 신라군과 백제군의 마지막 전투가 치열했든 이름없는 산 아마 지금의 금산지역쯤으로....... 백제군은 김유신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에 밀려 이름없는 어느 야산 8부능선에 마지막 보루의 진을 치고 있었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이곳으로 신라군의 마지.. 약초 2009.03.19
어딜 그리 급하게 가시나?.... 어딜 그리 급하게 가시나?...... 진달래향 가득한 동북방향 완만한 경사도를 유지하고 있는 계곡을 향해 능선을 숨가쁘게 내달리고 있는데 어디서 우렁찬 소리가 들린다 " 이 보시게 거기 가는 나그네-- 어딜거리 급하게 가시나?.." "?......." 돌아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그 목소리는 우렁차고도 힘.. 기타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