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백제군 군사의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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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군과 백제군의 마지막 전투가 치열했든 이름없는 산
아마 지금의 금산지역쯤으로.......
백제군은 김유신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에 밀려 이름없는 어느 야산 8부능선에 마지막 보루의 진을 치고 있었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이곳으로 신라군의 마지막 총 공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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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끝에 모두 전사하고 백제군의 병사 한명이 남게 되었다.
그 병사의 이름은 "거시기"였다.
신라군의 한 장수가
"이제 너희 군사는 모두 죽었다. 너는 항복하여 백제궁으로 들어가는 빠른길을 안내한다면
목숨을 살려줌은 물론 많은 포상을 하겠다 항복하여라" 하고 권하였으나.......
"거시기"는 조국을 배신할수 없다며 나를 죽이고 이산을 넘어라며 끝까지 항전을 하자
신라군의 장수는 어쩔수 없이 궁수들을 보고 "거시기"를 향하여 활을 쏘라고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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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여 17발의 화살이 "거시기"를 향하여 집중으로 날았다
(당시 궁수 1개소대는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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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순간에 날아간 화살은 "거시기"의 가슴에 집중으로 쏟아져 "거시기"는 장열히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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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월이 흘러 모든것이 한줌 흙으로 돌아갔으나 "거시기"의 최후를 맞이하게 한 화살은
그 오랜세월에도 썩지않고 아직까지 한곳에 모여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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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에는 약초중 으뜸으로 보면된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청천마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약용으로 쓰이는 뿌리덩이이다
천마는 5중순초에서 말 사이 줄기가 돋아나와 약 10여일간 있다가 대가 썩어 없어지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약초이다
원칙은 천마가 나온 곳을 대나무 막대를 꽂아 표시한 후 가을에 케어야 단단하고 좋으나 지금 실정이
어디 그런가? 제때 못 케면 어느누가 케갈지 모르니 봄에들 켄다 그러나 이때는 물천마라 하여
수분이 많을 때이다 아무래도 가을에 케는것 보다는 수분이 많아 약성이 좀 떨어지겠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다
참고로 자연산 천마 1kg의 채취꾼으로 부터 현지 가격은 10만원 전후 이고 술은 1.8리터에 200g 정도를 넣어
15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술은 1년후면 마실수 있으나 7년 숙성된것이 가장 약성이 강하고 맛도 비린맛이 빠져 아주 좋은때이다
강원도의 어느 노인은 매년 술 한독을 담아두고 7년째 된것만 헐어 판매하는데 때가되면 단골고객들이
천마술 개봉 날짜를 물어 제 날짜에 현지에 찿아와 구입해간다
7년이 되지 않은것은 천금을 준다해도 팔지않는다
그것도 희귀성을 강조하는 하나의 상술이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는 천마는 7년간 숙성이 되어야
제대로 된 약성을 본다는 신념이 강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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