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가운데 손가락은 어따 쓰나요? 스무살의 생일을 맞은 아들을 아버지가 불러 "자고로... 손가락은 각각 쓰임이 있는 법이다" 엄지손가락은 자기나 남이 최고라는 의미로, 집게손가락은 무엇을 가르킬때 네번째 손가락은 결혼반지를 끼는 손가락이다 마지막 손가락은 약속을 할때 사용하고..... 가운데 손가락은 네가 결.. 기타 2015.02.15
마무리 2(영산강편) 새벽같이 일어나 나주읍내를 여기 저기 다녀봐도 제대로 된 식당이 없다 이른 시간에 문을 연 식당이라고는 김밥집밖에 보이지 않아 할수없이 들어가 부실한 아침식사로 대신하고 말았다 원래의 계획은 목포터미널에 3시까지 도착인데 귀가시간을 조금이라도 당겨 볼까하여 일찍나섰고.. 자전거이야기 2015.02.11
마무리 1(영산강편) 작년 여름 우연히 자전거타고 북한강 갔다가 내친김에 끝까지 한번 달려 보자 하고 복 더위에 땀흘려가며 한강, 금강, 낙동강 그리고 인천 아라뱃길에서 부산하구둑까지 국토 종주를 마고보니..... 자전거를 탄다면 그래도 국토 종주에 4대강은 뛰어야 하는데 영산강이 빠져버렸다 찬 바.. 자전거이야기 2015.02.11
아이고~~ 갑식이 죽것네..... 어제 하루 고구마밭에서 풀뽑고 곤드레와 와송밭에도 손좀보고...... 그러다 보니 하루가 어영 부영 가버렸다 밤엔 날도 선선허여 잠도 잘 올법도 한데 뒤척이다 3시 가까이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5시 반에 눈을 떴다 오늘은 하루 종일 바람이 제법 불어 줄 것 같다 그렇다면 바람의 방향은 .. 기타 2015.02.07
멈추면 죽는다 2013. 6. 30 (일) 기온 34도 바람도 없고 구름 한점없는 땡볕 산에가는 것도 시들해진 갑식이 빼든 살 마져 빼야겠기는 한데 산에 간들 뭐가 보여야 가는 맛이 있는데 도통 보이는게 없으니..... 조금만 더 뛰면 60kg대로 내려 오겠건만 이젠 산에 가기가 싫다 그래서 사우나를 갈까? 숯가마를 갈.. 기타 2015.02.07
엎어진 김에 쉬어가라했다 이틀전 지리산 정령치 아래서 정상까지 13km 표지판을 보고 정령치를 오르고 달궁삼거리 까지 내리막을 거쳐 삼거리에서 다시 성삼재까지 오르는 구간은 정령치 코스보다 짐작컨데 7~8 km 는 더 되는듯 했다 그리고 섬진강변을 돌고 지리산 온천위 산동 산수유마을 주변 산길을 모두 둘려.. 기타 2015.02.07
우짜꼬?.... 누가 한번 와 보라기에 왔드만 가입부터해야 뭐가 보이니 할수없이 더듬어가며 가입하고 볼 권한이 없는지라 겨우 보이는 가입인사방을 쭈~~~~~~~~~~~~~욱 읽어 봤드니 예휴~~~~~ 기죽어....... 누구 누구 소개로 왔고....... 잘 왔다며 반겨주고........ 어디서 어떻게 아는 사이들인지는 모르겠다.. 기타 2015.02.05
[스크랩] 2/10(화)한국의 하롱배이 조도(섬산행) 한국의 하롱베이 조도 시간이 누워 있는 곳 조도에서 많은 행복 가져 가십시요. 작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소박한 꿈을 꾸고 있는 바다 그리고 끊임없는 바다의 노래. 이곳이 여러분들이 꿈꾸는 조도입니다. 육지가 아닌 푸른 바다를 마주하는 섬의 낭만이 있고 화려한 볼거리 없을지라.. 기타 2015.01.08
이제 맞아 죽을일만 남았네..... 쓰~~~~....... 보이란 삼은 보이지 않고 어찌된게 요즘은 복분자만 보이는지.... 지난 화요일 강구항에서 부랴 부랴 돌아오다 모처에 산야초효소거리 찿으려 갔다가 예전에 봐둔 복분자가 익었을것 같아 올라가 봤드니 이제 막 익어가기에 조금 채취해와 술은 담궜었는데 토요일 그 주변.. 기타 2014.12.12
짜슥들이 밀띠기맛은 알아 가지고....... 지난번 이웃에서 밀띠기를 뽂아 주길래 이놈들에게 물어봤다 니들이 밀띠기 맞을 알어? 태어난지 겨우 한달된 녀석들이라 모른다 했다 그래서 모르면 자빠져 자라고 했었다 그래서 잠만 자든 녀석들......... 오늘 이웃에서 또 밀띠기를 잡아 한자루 주길래 기름붓고 달달 뽁았다 군침.. 기타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