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를일이네...... 오늘 친구와 산엘갔다 비교적 손이 덜 탄 곳이리라 생각하고 들어갔으나 갈수록 완전 운동장 스타일이다 할수없이 일찍 하산하여 예전에 남겨둔 삼구 구경이나 하려가기로 하고 내려오다 아주 맛있게 생긴 큼지막한 오디가 잔뜩 달려있어 작업하기로 하여 잠간사이에 한됫박이 되도록 .. 산삼 2015.04.19
청군 홍군 예전 백제군 어느병사의 죽음을 위로차 갈려해도 그자리 주변엔 장뇌밭을 만들어 못가보고...... (가마귀 노는 곳에 백로가 갔다가 괜히 똥물튀면 입장난처해스리....) 늘려있으리라 짐작은 함에도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청군...... 아직 시기가 조금이른가 땅속에 싹을 막 튀우려는 놈까.. 산행기 2015.04.19
아!~ 짜증 나~~ 갑식이 을식이 병식이 먹고 할일없는(할래도 쓰주는 이 없는 고물들이라....ㅎㅎㅎ) 인간 셋이서 봉화 어느 산촌 민박집에 마주앉았다 모인 이유야 뻔 하거 아니겠는가.... 요즘 갈수록 심같은 심을 만나지 못하니 꽝치는 한이 있어도 제대로 된 심을 좀 보자고 아주 깊고 깊은 오지 이 골.. 산행기 2015.04.19
사부작 사부작...... 발목도 시원찮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고 그냥 사부작 사부작 오디산행이나 하자고 느지막히 나섰다 간김에 구광자리도 한번 돌아 볼겸 몇년 전 아주 좋은 심을 본자리에 자식놈이 너무 어려 그냥두고 왔더니 그새 이렇게 자랐네..... 이것 옆에 이놈의 자식놈이 또 자라고 있으니 최소.. 산행기 2015.04.16
제목?... 글씨... 생각이 안나네... 제목?... 글씨?... 생각이 안나네.... 그냥 통과!! "휙 !! " "철석!! " 회초리가 생각보다 맵다 쓰벌~~.... 낼 모레 내나이 환갑 훨~~ 넘겼건만 이 나이에 종아리 걷고 회초리까지 맞다니...... . . . . . 아침에 눈뜨기가 바쁘게 눈앞에 삼잎이 아른 아른한게 오늘 이 사단의 원인이다 며칠 계속된 산.. 산행기 2015.04.16
어느 머슴 강원도 태백준령을 뒤로한 산골마을에 최부자네 머슴 돌쇠는 게으르기 짝이 없어며 술은 또 말술이라..... 어느날 봉평장이 서는 날 장에가서 장뇌삼씨를 사오라는 지엄하신 최부자의 명을 받고 20여리를 걸어 시장에 당도 하였다 그날따라 날이 하도 더워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막걸리 .. 산행기 2015.04.16
내 즐거움 뒤엔 농부의 한숨이,,,,, . . 어때요? 멋있죠? 이 밭을 지나는 분 모두들 보고 즐거웠지요 저 역시도 이 꽃들을 보고는 즐거웠습니다 근데 . . . . . . 이게 유채꽃이라면 끝까지 즐겁겠지요 근데 유채꽃이 아니기에 한편으론 마음이 아픕니다 이게 바로 배추꽃이기에....... 힘들게 배추농사 지어었으나 배추값 폭락으.. 산행기 2015.04.16
내가 생각해도 미친짖이네...... (월) 05:00 기상 허겁 지겁 준비를 서두러다 보니 급한 마음에 빠트린게 더 많아 집을 나서다 다시 들어 오기를 몇번 그리고 약속장소를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어제 (일요일) 임진각에서 마라톤참석후 귀가하는 길에 한통의 전화가 온다 "어이~ 동생 ! 바람한번 쐬려 내려오지....." 멀리 남.. 산행기 2015.04.16
에라~이~~ 쫀쫀이 할아방텅구야 어제 저녁 졸지에 쫀쫀이 할아방탕구가 되었다 쩝!!!.... 신세 드럽게 됐네 그랴~~~ 사연인즉 울 아내 생일이 12월 19일이다 이 날짜는 첨 만나 연애하든 시절부터 자기가 양력으로 친다고 하여 지금껏 매년 양력으로 12월 19일에 생일을 챙겼다 그런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잘 기억은 .. 카테고리 없음 2015.04.16
축하해줘유~ 저 등업 됐시우... 예전 아내가 이웃의 어느 부부얘기를 듣고 와서 전하는 얘기가..... 남편의 핸드폰에 아내의 순번이 주변 모두를 지나 맨끝 20몇번에 있었다나 어쨌다나... 암튼 그일로 부부가 싸웠다고 얘길하고는 "당신은 날 몇번으로 입력했냐" 고 묻길래 당근 "1번이지" 하고 알려줬드니 한번 보자기에 .. 기타 201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