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웃에서 밀띠기를 뽂아 주길래 이놈들에게 물어봤다
니들이 밀띠기 맞을 알어?
태어난지 겨우 한달된 녀석들이라 모른다 했다
그래서 모르면 자빠져 자라고 했었다
그래서 잠만 자든 녀석들.........
오늘 이웃에서 또 밀띠기를 잡아 한자루 주길래 기름붓고 달달 뽁았다
군침돌게 잘 익었네 그랴~
그리고 한놈씩 집어 고소한 맛을 음미하는데.....
할아버지 이게 뭔 냄새유?.....
응~ 요게 밀띠기란 거다
맞좀볼겨?......
그리고 한마리씩 배급을 줬드니 더 달랜다
해서..... 한주먹 바닥에 던져 줬드니
눈섭이 아니.... 머리털이 휘날리게 줒어먹네 그랴
할아버지 좀더 없시우?~~
임마!! 나 먹을것도 없어 저리 가!!!!!!!!
짜~ 씩들이 밀띠기 맞은 알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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