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로 만 다니자 오늘 쌔가 빠지도록 밟아 이화령을 넘어...... 헉 !!~~ 헉~~~ 예전엔 25~27분에 쉬지않고 단번에 넘었는데 세월은 어쩔수 없나보다 30분이 훌쩍 넘어버린다 그래도 쉬지않고 한번에 넘었다는것에 위안을 삼으며.... 꽃길로... 꽃길로....... 지겹도록... 문경시 체육공원까지....... 오늘 이렇게 꽃길로만 달렸다 지겨워...... 금년 꽃놀이 끝!!~~~~~~~~~~ 자전거이야기 2021.03.31
간다,,, 메고라도 간다 지금까지 이 지역은 코로나19환자가 24명이 였다 그 인원도 반은 지역에 있는 군부대의 인원이였다 한마디로 이곳은 청정지역이였다고 볼수 있다 근데 최근 일주일 사이에 40여명이 쏟아져 나온다 @@ 식당 이용자 코로나 검사. ## 노래방 출입자 보건소로 연락 %% %% 이용고객 코로나 검사 연신 코로나 검사 받으라 문자오는 걸 보니 어딜 나가기가 겁난다 나가도 식사시간에 식당가기도... 마트 가기도... 이래 저래 겁난다 대도시는 인구가 많지만 이 곳은 좁은 바닥에 몇 명만 나와도 인구대비로 보자면 엄청난 숫자이다 또한 모두의 활동범위가 읍내 좁은 바닥이다 보니 전파의 위험도 크다 그래서 출근도 잘 하지 않았지만 요 몇 일간은 일이 생겨 출근하여 일을 보든 와중에도 7층 옥상에 올라 잠시쉬며 읍내를 돌아다.. 자전거이야기 2021.03.30
또 왔시우~~ 몇 일전 회룡포를 거쳐 삼강주막에 들렸더니 객도 없고 주모도 없는지라 막걸리 한잔이 아쉬워 또 왔시우 삼강주막..... 오늘도 주모는 빈 객주 지키고 있자니 열불나는지 마실가고 없다 어떻하나?.... 망서리다 남쪽으로 보이는 언덕길을 향해 발길 돌렸다 내가 이곳에 오면 항상 궁금했든게 주막거리에서 남쪽으로 보이는 산넘어로 가는 길 그 길이 항상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였다 가고 싶어면 언제든 가면되고 그 끝이 궁금하면 지도를 보면 어디로 가는지 금방 알수 있겠지만 난 그 길을 가지 않았다 뭐든... 가보고 끝을 알고 나면 재미없지만 저 산넘어로 가는 길을 가다보면 새로운 신천지가 있을거라는 내 마음속의 비밀같은 아끼고 아끼고 싶은 마음에 그 길을 가지 않고 아껴 뒀었다 그리고 항상 되 뇌인다 언젠가는 저 길.. 자전거이야기 202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