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식이 탱자 탱자하며 놀고 있는 중 2013 7.10 새벽 몇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날이 희뿌연 한것으로 보아 07:00 경으로 짐작 새벽녘 잠결에 열어둔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추위를 느껴 잠이 깬 갑식이 일어나기 싫어 홑이불자락 끌어다 덮으며 다시 꿈나라로 갈려다 " 잉?... 아니지... 이케 바람이 잘 불면 오늘 같은 날 산에가.. 산행기 2013.07.23
갑식이 노가다 중...... 요즘 갑식이 노가다 하느라 죽을 맛이다 지난 토요일 친구와 가까운 곳으로 복분자 산행을 갔더니 아직도 보름은 더 있어야 할 지경인지라 도라지 산행을 하기로 하고 목적지를 변경하여 산을 올랐건만 에후~~~~~~~~~~ 도라지도 없고.............. 심도 없고.... 산딸기가 지천이라 술이나 한병.. 산행기 2013.07.23
사람은 변해야 하는 겨......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는 겨..... 하물며 사람인들 어찌 변하지 않는 단 말이여.. 당근 변하지... 근데 변해도 어떻게 변해야 되는가~~~~~~ 하는게 문제여.... 그냥 늙어 꼬부랑 할아방구가 될 겨?... 한 세상 살다 감시롱 그렇게 되서는 안되겠지? 그렇다고 소시민으로 평범히 살다 가는 처.. 산행기 2013.07.23
새콤 달콤 내 딸..... 잔차 106km 뛰고 온 다음날 그냥 쉬고 있어면 근육이 뭉처지니 풀어줘야 한다는 어줍잖은 핑게로 산에 갈 이유를 만든 갑식이 또 산을 올라가 갑니다 돌고 돌아도 역시 만만한게 아닙니다 " 그려~~ 날마다 보이면 그게 삼이여.... 풀이지..... " 하며 스스로 위안 삼으며 하산하다 딸기 밭을 만.. 산행기 2013.07.23
멈추면 죽는다 2013. 6. 30 (일) 기온 34도 바람도 없고 구름 한점없는 땡볕 산에가는 것도 시들해진 갑식이 빼든 살 마져 빼야겠기는 한데 산에 간들 뭐가 보여야 가는 맛이 있는데 도통 보이는게 없으니..... 조금만 더 뛰면 60kg대로 내려 오겠건만 이젠 산에 가기가 싫다 그래서 사우나를 갈까? 숯가마를 갈.. 기타 2013.07.23
갑식이 아직 안 죽었거든..... 까악!!~~~~~~~~~~~~~~~~~~~~~~~~~~~......................... . . . . . . . 낮잠자든 산 할배는 새가되어 훨~~ 월~~ 날든 갑식이 몇 일째 소식이 없자 산속이 조용하니 낮잠자기 그지없이 좋다 " 짜슥이 웬일로 이리 조용 한 겨?... 복 날도 아즉 멀었구만.... 그새 더위에 지쳐 죽엇나?.... " zzzzz......... @@..... ...... 산행기 2013.07.23
갑식이 드디어 날다 인간은 행동에 제한이 있어 좀더 자유롭고자 새가되어 훨~~ 훨 ~~ 날고 싶어하기도 하고 현재처한 상황이 갑갑하여 자유로워 지고 싶어 훨~~훨~~ 날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 꿈은 언제 나 꿈이요 실현가능성이 없으나 ...... 때로는 나르는 수가 있다 하지만 난... 날기 싫었는데...ㅠㅠ ............ 산행기 2013.07.23
심 봤다!!~~~~~~~~~ 심 봤다!!!~~~~~ 몇 능선 넘어 그늘아래 돗자리 깔고 바둑두다 지친 산신령 1.2 님 이제 막 낮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비몽 사몽 잠에 빠져 드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외침에 그만 잠이 홀딱 달아나 짜증 납니다 그래서 소리나는 골짜기를 내려다 보드니 산신령 1 "아니?... 저놈 갑식이 아녀? " 산.. 산행기 2013.07.23
본분을 다 하다 농사꾼 갑식이 농사 팽겨치고 산으로 갑니다 농사꾼이 농사에 힘을 쏟아야 할 시기임에도 농사는 뒷전이요 산으로만 헤메다닙니다 그제 재미 본 산자락 끝. 시간이 없어 일부 덜 보고 온 끝자락이 아쉬워 오늘도 대박의 꿈을 꾸며 산으로 올라 갑니다 만...... 멀리 산위에서 산신령님 바.. 산행기 2013.07.23
나 이제 잘거야~~ 갑식이 요즘 한가 합니다 얼마 전 소백산 끄트머리가서 손맛 본 이후 다시 한번 가서 쩨꾀 재미보고 웬지 산행이 시들하여 방바닥에 드러누워 있습니다 그러다 그저께 현충일 날 멀리서 오신님과 인근의 아우들이 산행가자 꼬드기는 바람에 길 나섰다 더워 뒈지는 줄 알았습니다 6월에 .. 산행기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