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라는 소리다 踏雪野中去 不須湖亂行 今日我行跡 燧作後人程 이 보라우 친구 ! 눈덮인 광야를 걸어갈땐 발걸음을 어지럽히지 말고 가거래이~~ 오늘 걸은 네 발자욱은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거니까 ...... 긍께 쉽게말해 잘 하라는 얘기여~~ 눈 쌓인 산에 올라 있다고 아무거나 케고 자르고 남길것 .. 기타 2017.09.27
졌다 올해는 산에도 별로 안갔다 자전거도 별로 못탔다 그런데 뭐 하다 이지경이 됐는지........ 열흘전에만 해도 깔끔했든 고구마 밭 뙤악볕에 그렇게 땀흘려가며 잡초제거 해주고 마지막 엔 한 열흘전에 풀 뽑아 줬는데.... 3년 키운 도라지밭,,,,,, 얼마전까지만 해도 도라지꽃이 만발하고 꽃대.. 카테고리 없음 2017.09.27
무식하야 뜻 만 세기고 왔느니라 내 영덕 해맞이공원지나 풍력발전단지에 올랐다 이글을 보게 되었어나 ? ? ? . . . . . . . . . . . 초서체에 워낙이 무식하야 이 몸 뜻만 새기고 왔느니라........ 그 뜻이 무엇인고 하니?..... . . . . . . 떽!!!!! 그대 공으로 배울려 하는가? 공부해서 스스로 깨우치기 바라노라~~~ . . . .. . . . . . . . . ... 기타 2017.09.27
고무신에 관한 게시글을 보고.... 유랑자님의 고무신게시물을 보니 어릴적 있었든 생각이 나네요. 초딩 1~2학년시절 집앞에 큰 저수지가 있었지요. 동네 친구들이랑 항상 저수지나 옆의 큰 공터에서 놀았었는데 그날따라 동네친구들은 모두다 어디로 갔는지 혼자 물가에서 놀고있는데 웃동네에 사는 아우뻘,형뻘되는 꼬.. 기타 2017.09.27
미쳤어? 나는 산엘 주로 혼자서 간다 짧게는 5시간 길게는 10시간씩 산속을 혼자 헤메다 보면 하루종일 말한마디 할 일이없다. 허지만 요즘은 자주 말을 한다 그것도 큰소리로...... 누가 숲에서 이런 나를 보면 어디가 이상한 놈으로 비칠거다 그러나 재미 있는걸 어떻혀,,,,,, ㅎ ㅎ 오늘도 산속을 .. 기타 2017.09.27
아 흐~~ 돌겠네.... 돌겠네 정말...... 종주산행 다녀와 그동안 쓰든 고물딱지 컴을 쌉빡한것으로 교체했다 이 구닥다리는 쉽게말해 모니터 무게가..... 내힘으로 들기가 함들지경이다 ㅎㅎ 헌데 컴을 교체한 것 까지는 좋은데.... 아흐~~~~~~~~~~ 지난 10여년간 산행하며 1,000 점이 넘는 버섯사진, 100여점의 약초사.. 기타 2017.09.27
아무래도 내가 미쳤나 봐.... 제 정신이 아닌건가? 도라지술에 잔대술........ 마가목술 20리터에........ 노봉방 8리터,,,,, 술은 입에도 대지 않으면서... 이제 그만 담아야지.... 하면서도 이게 잘 안되니.... 요 몇일사이 계속 술 사다 날으는라 많은 지출을 하든 아내가 또 술이 필요하다고 하자 "또?..." 눈을 휘둥그래 뜨며.. 기타 2017.09.27
십년이면 사람도 변해야 하는 겨~~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는 겨..... 하물며 사람인들 어찌 변하지 않는 단 말이여.. 당근 변하지... 근데 변해도 어떻게 변해야 되는가~~~~~~ 하는게 문제여.... 그냥 늙어 꼬부랑 할아방구가 될 겨?... 한 세상 살다 감시롱 그렇게 되서는 안되겠지? 그렇다고 소시민으로 평범히 살다 가는 처.. 기타 2017.09.27
어다가냐? 묻지를 마라 나 알쥬? 쥔장 심심풀이로 팔려 온 쇳덩이......, 나 쇳덩이 오늘도 달린다우 끝없이 뻗은 저 길을....... 가다..... 가다..... 산도 넘고......... 물도 건너고...... 우~ 쒸~~ 내 가는 길을 왜 막고 지랄이여? 비켜!!~~ 나 쇳덩이 보험을 들지 않은 관계로 너 사고치고 개값물어주기 싫어 내가 비켜 가.. 자전거이야기 2017.09.27
불쌍해 죽겠네..... 옥상화단에 늙은호박을 심었다 ​ 호박넝쿨이 화단테두리 철망을 타고 잘 뻗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올라 가보니 세상에~~~...... ​ 불쌍해 못 봐 주겠다 하필이면 철망상단에 두겹으로 겹쳐져 있는 사이에 꽃을 피워 호박이 맺히기는 했는데 그 강한 철망의 철사가 성장을 막.. 기타 201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