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신이 아닌건가?
도라지술에 잔대술........
마가목술 20리터에........
노봉방 8리터,,,,,
술은 입에도 대지 않으면서... 이제 그만 담아야지.... 하면서도 이게 잘 안되니....
요 몇일사이 계속 술 사다 날으는라 많은 지출을 하든 아내가 또 술이 필요하다고 하자
"또?..." 눈을 휘둥그래 뜨며 그많은 술 다 어쨌냐는 표정이다
"난 한방울도 안 먹었어...." ㅎㅎ 말이야 맞는 말이지... 난 진짜 안 먹었으니..
그리고 오늘 또 배달 시겨왔다
한달도 안된 사이에 술값만 수십만원이 깨졌다
병값?.. 모르겠다 알마나 들어갔는지......
밀밭에만 가도 취하는 체질이니 이제 술 좀 그만 담으려 다짐을 해봐도 산에가서 가져온게 없으면 몰라도 가져 온걸 내버릴수는 없는
일이니 또 담고 말아야 하니....... 그렇다고 산엘 가지 않을수도 없고....
그나 저나 그제 가져온 산사는 효소를 담아야 하는데 설탕 사달란 말이 나오질 않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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