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 어제 금년들어 첯 심(산삼) 산행을 했었다 첯 산행에서 꽝치면 1년내 김 샌다는 생각에 멀게도 훼집고 다니다 겨우 4구삼을 한뿌리 보고 꽝은 면했다는 안도감은 들었으나 워낙 긴 코스를 뛰고 난지라 지쳐 있든 차에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자연산 머위 대규.. 산행기 2015.05.03
떼거리,,,,, 깊은 밤 아마 밤 12시가 가까워진 시간 아들과 어린 5살 조카 그렇게 셋이 집엘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려고 동분서주 했으나 시간이 늦어 이미 귀가버스는 끊어진지 오랜것 갔았다 할수없이 지나는 택시를 불려타고 보니 이미 젊은 청년 2명이 타고 있다 ...... 요즘도 합승을 하나?...... 별.. 산행기 2015.04.24
놀부 심뽀 1) 갑식이 을식이는 귀를 찢는듯 몰아치는 산만디를 넘고 넘어 무릅까지 빠지는 눈길을 헤치고 수 시간째 강원도 험산을 돌고 돌고 있다 모처럼 차가버섯이 많다는 이곳을 산행지로 정하여 헤메고 있지만 이미 몸은 지칠대로 지쳐 이제 하산을 해야할 시간이 가까워 오고있다 이제 다음.. 산행기 2015.04.24
웃겨..... 갑] 골수 약초꾼 이런 저런 약초산행을 하다 요즘은 적하수오에 빠져 전국을 헤메길 수년째 갑은 요즘 큰 고민에 빠졌다 이유는 딴게 아니고 해안가 어느마을 밭자락에 적하수오 군락지가 있어 작업을 해볼 요량으로 들어갔다가 밭 주인으로부터 " 그깐 약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을.. 산행기 2015.04.23
쓰~~ 완전 잡마니를 만드네....(오디의 효능) 오늘 심산행에 나서겠다고 어제 저녁 배낭을 꾸리는데 아내가 " 오디 따주기로 해놓고 왜 안따줘??... " 한다 "아니 저번에 20kg나 따 줬잖아" "아직 독이 덜 찿는데....." 이런...... 아홉개 가진놈이 열개채울려고 욕심부린다드니 그짝이네.... 내가 요즘 심 못보는 이유가 따로 있다니깐...... 산행기 2015.04.19
청군 홍군 예전 백제군 어느병사의 죽음을 위로차 갈려해도 그자리 주변엔 장뇌밭을 만들어 못가보고...... (가마귀 노는 곳에 백로가 갔다가 괜히 똥물튀면 입장난처해스리....) 늘려있으리라 짐작은 함에도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청군...... 아직 시기가 조금이른가 땅속에 싹을 막 튀우려는 놈까.. 산행기 2015.04.19
아!~ 짜증 나~~ 갑식이 을식이 병식이 먹고 할일없는(할래도 쓰주는 이 없는 고물들이라....ㅎㅎㅎ) 인간 셋이서 봉화 어느 산촌 민박집에 마주앉았다 모인 이유야 뻔 하거 아니겠는가.... 요즘 갈수록 심같은 심을 만나지 못하니 꽝치는 한이 있어도 제대로 된 심을 좀 보자고 아주 깊고 깊은 오지 이 골.. 산행기 2015.04.19
사부작 사부작...... 발목도 시원찮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고 그냥 사부작 사부작 오디산행이나 하자고 느지막히 나섰다 간김에 구광자리도 한번 돌아 볼겸 몇년 전 아주 좋은 심을 본자리에 자식놈이 너무 어려 그냥두고 왔더니 그새 이렇게 자랐네..... 이것 옆에 이놈의 자식놈이 또 자라고 있으니 최소.. 산행기 2015.04.16
제목?... 글씨... 생각이 안나네... 제목?... 글씨?... 생각이 안나네.... 그냥 통과!! "휙 !! " "철석!! " 회초리가 생각보다 맵다 쓰벌~~.... 낼 모레 내나이 환갑 훨~~ 넘겼건만 이 나이에 종아리 걷고 회초리까지 맞다니...... . . . . . 아침에 눈뜨기가 바쁘게 눈앞에 삼잎이 아른 아른한게 오늘 이 사단의 원인이다 며칠 계속된 산.. 산행기 2015.04.16
어느 머슴 강원도 태백준령을 뒤로한 산골마을에 최부자네 머슴 돌쇠는 게으르기 짝이 없어며 술은 또 말술이라..... 어느날 봉평장이 서는 날 장에가서 장뇌삼씨를 사오라는 지엄하신 최부자의 명을 받고 20여리를 걸어 시장에 당도 하였다 그날따라 날이 하도 더워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막걸리 .. 산행기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