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342

워 뚸?... 우리 기념으로다 뽀뽀나 한 번...

설날 어디갈때도 없지만 어제 본의 아니게 아내가 복통으로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서는 뜬금없이 PCR 검사 (신속항원감시라나 뭐라나 30분이면 결과가 나온다는.....) 를 하고 그래도 못 미더웠는지 또 다른 항체검사를 해야된다 하여 (24시간후 결과 나오는 것) 복통환자임에도 2가지의 코로나 검사를 받아 결과가 나오는 오늘 저녁 6시까지 외출하지말고 집에 있으라 했다 하여 설날 쥔종일 자가격리 중 오후늦은 시간에 이상없다고 전화연락이 왔다 ​ 어제 저녁부터 괜시리 겁먹어 집에서도 나까지 마스크를쓰고 있어야 했고 밥상도 마주 할수 없다며 혼자 알아서 차려 먹으라하여 그렇게 했다 ​ 복통환자에게 뭔 코로나 검사?.. 하며 짜증이 났지만 이상없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가 아니라 [ㅆ... 내 그럴줄 알았다] 다..

기타 2022.02.01

자가격리중

동해안에서 라이딩과 낚시로 몇 일을 게기다 떡국이라도 얻어먹자고 섣달그믐에 느즈막히 귀가하였다 귀가를 기다린듯 돌아오기가 바쁘게 아내가 갑지기 복통을 호소하여 급히 응급실을 찿았다 연휴중에 이곳 시골읍소재지에 문이 열린 병원이 있을리 만무하다 몇 곳을 돌았지만 예상대로 문이 모두 닫혀 할수 없이 인근의 대형 종합병원을 갔다 연휴중이니 당연 응급실로 가야한다 심한 복통에 병원까지 와야하는 불안한 심리탓에 체온은 37.5도를 가르키니 당연 코로나여부를 검사해야 한단다 공휴일이나 연휴에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 동네병원은 당연히 문 닫고 어쩔수 없이 종합병원 그것도 응급실로 가야하니 진료비는 당근 비싸다 게다가 웬만하면 온갖 검사를 해야하니 진료비는 더 늘어나고...... 또 열이라도 나거나 코로나와 비슷한 증상..

기타 2022.02.01

마 ~~~ 이만하면 됐다

동해로 간다..... 그래서 바닷가에 오니 역시 동해는 동해여.... 그간 갇혀사는 답답함이 탁 ----- 트인 이 풍경에 모든게 가라앉는 느낌이다 야호!!~~~~~~ 어느 길바닥에 주차하고... 자전거 내리고.... 라이딩복으로 갈아입고.... 가는 길에있는 조그만 포구까지 모두 들락 거리며.... 살펴본다 뭘? 오늘내가 낚시대드리우고 야영할 바닥을.... 추운데 느그들 고생많구나.... 거리두기 안하고 옹기 종기 모여있는 놈들,,, 나쁜시키들... 어느 포인트가 좋을까? 그렇게 하루종일 라이딩이 아닌 포인트찿아 산만리.... 첯 날의 탐색을 끝내고 어느 몽돌밭에 자리잡고 곡사포쏘며 하루... 혼자만의 여행에 좋은 점은 바로 이것 조황 시원찮으면 입맛대로 언제든 자리옮겨 다녀도 누가 반대할 사람없다 그..

기타 2022.02.01

동해로 간다

코로나가 겁나게 번져버리니 아직은 죽기싫고... 집구석에 엎드려 있자니 죽을 맛이지만 어쩌랴 참고 살아야지...... 그러기엔 바다가 너무 그립다 이럴땐 탁 ~~~~~ 트인 바다를 봐야 숨이 트일것 같다만 코로나 겁나 못가고 이 카페 저 카페 눈팅만한다 그러다 바다같은게 보인다 박달홍게라나 뭐라나... 울진앞바다에서 잡았다며 판매글이 올라온다 이놈의 냄새라도 맡으면 바다냄새가 조금은 베여 있을까 하고 얼른 주문하였드니 어제 쩨거덕 도착했다 아직도 살아 금틀대는 놈을 쪄 먹고나니...... 뭔가 아쉽다.... 그래도 뭔지모를 바다에대한 그리움이 묻어난다 우씨~~~ 그래서 차에다 자전거싣고.... 그도 재미없고 밤이 지루하면 낚시라도 할 요량으로 낚시대 챙기고 마트에 가 장보고 낚시점에 들려 미끼사고,,,,..

기타 2022.01.28

오늘 한 놈 잡았다

TV를 보노라면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닭을 잡든 오리를 잡든 한마리 잡아버린다 자연인의 삶을 동경하는 나는 이 프로그램을 아주 즐겨보고 아내도 프로그램자체는 좋아한다 그런데 아내의 불만은 꼭 뭘 한마리씩 잡아야 하느냐? 이다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이래 저래 동물들에 대한 애착이 많이가서 그러겠지만... 오늘 아내가 뭘하고자하는 일에 교육이 있어 하루종일 집에 없다 그래서 내가 미루고 미루든 일을 오늘 해치우고자 한다 우선 능이냄새를 싫어해서 아내가 없을때만 혼자 끓여먹는 능이라면을 한 그릇 뚝딱하고... 뒷 베란다로 가서 오늘 잡을놈을 주방으로로 끌어왔다 늙은호박이 아닌 맷돌호박이다 해마다 호박을 서너포기씩이나 심어 많지는 않지만 몇개 따면 이웃에 좀 나눠주고 겨울내 뒷베란다에서 쳐박혀있다가 봄..

기타 2022.01.25

둥근 지구에서의 내 위치

호떡에 묻은 파리똥 아니다 둥근 지구에서의 내 위치다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살아오면서 지금껏 잘 모르고 살았는데 오늘에야 알았다 ㅎ 내가 사는곳 읍내에서 멀리 동쪽을 바라보면 북에서 남으로 길게 산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서쪽에도 북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산들이 있지만 이곳은 짧게 끈어졌고 몇 번 가 보기도하여 별로 궁금한것도 없으나 동쪽에 있는 산들은 이스라히 끝없이 펼쳐져있는 것이 옥상에 올라 가 보면 무척긍금하다 이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20년째 들어서는데 언제부터인가 저 산들을 한번 종주해야겠다는 생각만 있지 실행을 못하고 있다가 코로나로 집에만 있자니 체중만 늘어 어제는 운동한답시고 7시간을 자전거를 타고 오랜만에 탄 탓인지 다리가 뻑쩍지근함에도 오늘 눈뜨고 뭘할까? 긍리를..

기타 2022.01.23

떡! 떡! 떡!...

떡! 떡 ! 떡!... 뭔 소리고? 뭐가 부딛히는 소리? 아이다~ 그럼 뭔가 벌어지는 소리? 그것도 아이다카이~~ 그소리는 쩍!!~~~~~~~ 아이가.... 그라믄 뭐꼬? " 떡!~~ 나타나가지고... " 할 때 쓰는 그 떡이가? 그것도 아이다~~ 니까 그럴때 쓰는 말은 " 척!~~ 나타나가지고.... " 뭐... 그렇게 쓴다아이가.. 그럼 대췌 뭐꼬?... 차암 내~~ 떡! 은 떡이랑께.... 뭔 떡?.... 나도 몰라 뭔 떡인지... 봐라~~ 검정깨가루 뿌린 인절미 2박스 가래떡 1박스...... 오늘이 마누라 생일이다아이가... 생일떡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어제 벌써 처형께서 쑥이든 두부모같이 생긴 쑥백설기라 해야하나?... 암튼 그런 떡을 했다면서 1박스를 보내왔었다 많다고 많다고~~ 조금만 달라..

기타 2022.01.21

햐!~~ 이해가 안되네...

지난 12월 22일 칡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얻어 와 느타리종균(1병당 3,500원씩 6병)을 구입하여 함께 잘 썪어 4상자를 배양시켰다 (느타리종균은 인터넷 검색하면 판매처가 수두룩...) 백만송이를 피우고자...... 오늘 현재의 상태로 아주 잘 자라고 있다 1상자에서 채취하고 나면 4차까지 딸수 있다는데 과연 백만송이가 될련지.... 근데 아쉽게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다 똑같은 조건으로 썪어 만든 뒤 방안에 2상자 거실 식탁아래 2상자를 배치했는데 식탁아래 2상자중에서도 한상자에서만 이렇게 버섯이 핀다 방안과 거실의 온도차이는 있을수 있어 (실제 4도정도 차이 남) 그럴수있다고 쳐도 식탁아래 나란히 둔 2상자 중에서도 한쪽에서만 피니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쩝!!... 그래도 한상자..

기타 2022.01.18

네가 길동이 마음을 알겠니?

초코야 이놈아!~~~ 허구한 날 잠만자는 아--새끼... 야! 아--새끼야 네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길동이 심정을 알기는 하냐? 한동안 너를 아--새끼라고 잘 불렀는데 이제 내일이면 너거할매 오시니 듣는데서 너를 아-새끼라 불렀다간 체신머리 없이 아--새끼가 뭐냐고 난리를 칠테니 아--새끼라 부르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이 할배는 아-- 새끼라 부르는게 더 정감이가고 좋은데 아--새끼라 부르지 못하는 내 심정을 네가 알기는 하냐? 얼매나 좋노...... 아~~~~~~~ 새끼...... 이쁘죽겠네.... ㅎㅎ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기타 202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