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어디갈때도 없지만 어제 본의 아니게 아내가 복통으로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서는 뜬금없이 PCR 검사 (신속항원감시라나 뭐라나 30분이면 결과가 나온다는.....) 를 하고 그래도 못 미더웠는지 또 다른 항체검사를 해야된다 하여 (24시간후 결과 나오는 것) 복통환자임에도 2가지의 코로나 검사를 받아 결과가 나오는 오늘 저녁 6시까지 외출하지말고 집에 있으라 했다 하여 설날 쥔종일 자가격리 중 오후늦은 시간에 이상없다고 전화연락이 왔다 어제 저녁부터 괜시리 겁먹어 집에서도 나까지 마스크를쓰고 있어야 했고 밥상도 마주 할수 없다며 혼자 알아서 차려 먹으라하여 그렇게 했다 복통환자에게 뭔 코로나 검사?.. 하며 짜증이 났지만 이상없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가 아니라 [ㅆ... 내 그럴줄 알았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