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동해로 간다

첯발자욱 2022. 1. 28. 19:22

코로나가 겁나게 번져버리니 아직은 죽기싫고...

집구석에 엎드려 있자니 죽을 맛이지만 어쩌랴 참고 살아야지......

 

그러기엔 바다가 너무 그립다 이럴땐 탁 ~~~~~ 트인 바다를 봐야 숨이 트일것 같다만

코로나 겁나 못가고 이 카페 저 카페 눈팅만한다

 

그러다 바다같은게 보인다

 

 

박달홍게라나 뭐라나...

울진앞바다에서 잡았다며 판매글이 올라온다

 

이놈의 냄새라도 맡으면 바다냄새가 조금은 베여 있을까 하고 얼른 주문하였드니 어제 쩨거덕 도착했다

아직도 살아 금틀대는 놈을 쪄 먹고나니...... 뭔가 아쉽다....

 

그래도 뭔지모를 바다에대한 그리움이 묻어난다 우씨~~~

 

그래서 차에다 자전거싣고.... 그도 재미없고 밤이 지루하면 낚시라도 할 요량으로 낚시대 챙기고 마트에 가

장보고 낚시점에 들려 미끼사고,,,,

 

그래서 나는 동해로 간다

 

울진에서 포항 사이 어디쯤에서 이 황금연휴를 라이딩이든 낚시든 입맛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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