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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지구에서의 내 위치

호떡에 묻은 파리똥 아니다 둥근 지구에서의 내 위치다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살아오면서 지금껏 잘 모르고 살았는데 오늘에야 알았다 ㅎ 내가 사는곳 읍내에서 멀리 동쪽을 바라보면 북에서 남으로 길게 산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서쪽에도 북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산들이 있지만 이곳은 짧게 끈어졌고 몇 번 가 보기도하여 별로 궁금한것도 없으나 동쪽에 있는 산들은 이스라히 끝없이 펼쳐져있는 것이 옥상에 올라 가 보면 무척긍금하다 이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20년째 들어서는데 언제부터인가 저 산들을 한번 종주해야겠다는 생각만 있지 실행을 못하고 있다가 코로나로 집에만 있자니 체중만 늘어 어제는 운동한답시고 7시간을 자전거를 타고 오랜만에 탄 탓인지 다리가 뻑쩍지근함에도 오늘 눈뜨고 뭘할까? 긍리를..

기타 2022.01.23

떡! 떡! 떡!...

떡! 떡 ! 떡!... 뭔 소리고? 뭐가 부딛히는 소리? 아이다~ 그럼 뭔가 벌어지는 소리? 그것도 아이다카이~~ 그소리는 쩍!!~~~~~~~ 아이가.... 그라믄 뭐꼬? " 떡!~~ 나타나가지고... " 할 때 쓰는 그 떡이가? 그것도 아이다~~ 니까 그럴때 쓰는 말은 " 척!~~ 나타나가지고.... " 뭐... 그렇게 쓴다아이가.. 그럼 대췌 뭐꼬?... 차암 내~~ 떡! 은 떡이랑께.... 뭔 떡?.... 나도 몰라 뭔 떡인지... 봐라~~ 검정깨가루 뿌린 인절미 2박스 가래떡 1박스...... 오늘이 마누라 생일이다아이가... 생일떡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어제 벌써 처형께서 쑥이든 두부모같이 생긴 쑥백설기라 해야하나?... 암튼 그런 떡을 했다면서 1박스를 보내왔었다 많다고 많다고~~ 조금만 달라..

기타 2022.01.21

햐!~~ 이해가 안되네...

지난 12월 22일 칡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얻어 와 느타리종균(1병당 3,500원씩 6병)을 구입하여 함께 잘 썪어 4상자를 배양시켰다 (느타리종균은 인터넷 검색하면 판매처가 수두룩...) 백만송이를 피우고자...... 오늘 현재의 상태로 아주 잘 자라고 있다 1상자에서 채취하고 나면 4차까지 딸수 있다는데 과연 백만송이가 될련지.... 근데 아쉽게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다 똑같은 조건으로 썪어 만든 뒤 방안에 2상자 거실 식탁아래 2상자를 배치했는데 식탁아래 2상자중에서도 한상자에서만 이렇게 버섯이 핀다 방안과 거실의 온도차이는 있을수 있어 (실제 4도정도 차이 남) 그럴수있다고 쳐도 식탁아래 나란히 둔 2상자 중에서도 한쪽에서만 피니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쩝!!... 그래도 한상자..

기타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