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나들이 마지막 얘기로.....
집에서 대전으로 다시 강경까지 가서 칼국수 한그릇 먹고 여기 저기 구경 잘 하고 대전을 향해 올라오며
관촉사라는 사찰을 찿았다
절 마당으로 계단을 올라 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대웅전
대웅전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들........
그런데 여기서 사진이나 TV 등에서나 보든 실물을 첨 접하는 것을 보았다
바로 요것.....
국내 많은 사찰을 둘러 보았지만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첨 접하게 되었다
봤으니 손잡이를 밀며 한바퀴 돌았는데 높이가 높고 큰 탓인지...... 아님 관리가 잘 안된건지는 모르겠으나
힘이 좀 들어가는 식으로 밀어야 했다
돌면서 소원들을 빌겠지만 난?.... 글세..... 뭘 빌었는지 모르겠다
" 아!~~ 이놈의 것 보기보다는 힘들구만....... " 그 생각하느라 빌은게 없는것 같다 ㅎㅎ
이 절이 유명한 건 아마 이 석불때문일 것이다 예전... 어느 시절에 국내에서 가장 큰 석불이라 하여
우리 국민학교 시절 도덕책에도 나왔다는 그 불상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것보다 큰 불상들이 엄~~ 청 많다 뭐....
사찰을 나와 이제 논산 제 일경이라는 탑정호를 갔다
제방위에 세워진 계백장군 조형물
탑정호는 그 둘례가 수십키로에 달하는 엄청 큰 저수지이다
제방에서 보아 좌측으로 있는 테크길을 따라 산책하는 재미도 아주 좋으며 상류에 가면 수변공원이 잘 조성되어있다
그렇게 하루를 잘 즐기고 칼국수 한 그릇으로 끝나지 않고 새병이찌게로 저녁까지 먹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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