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강경얘기에 이어...
옥녀봉정상의 그늘 좋은 거목 그늘아래 벤치에서 한참을 앉아 이런 저런 얘기로 떠들다 다시 시내 구경에 나섰다
우선 강경읍내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안내판을 보고
옥녀봉에 대한 안내판이 왜 여기서 튀어 나오지?... ㅎㅎ
이 건물도 일제시대 건물로 지금은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거리로 나서면......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건물들.......
내부에는 뭔가 있나? 하고 들어다 보니 보존지역이라 사용되지 않는 건물로 잘 정돈되어있다
한일은행 내부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 놀리게 하는 골동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엄청많은 뭉건들이 있어 모두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찍다보니 사진촬영금지란 팻말이 보여 말 잘 듣는 착한 논네라
더 이상 찍을수가 없었다
(여기서 웃으운 얘기 하나
마지막 코너를 돌아 나오다 보면 전시실 한쪽 구석에 칸막이도 없이 관리하는 사무실이 있고 그 곳에서 여직원
한 분이 사무를 보고 있었는데 같ㅇ이 간 일행이 마네킹인줄 알고 얼굴을 들이 밀고 가까이 보다가 여직원이
갑자기 고개를 들어 쳐다 보는 바람에 깜짝 놀라 호들갑을 떨며 모두가 한참을 웃었다)
암튼 젊은 세대들에겐 별 감흥이 없겠지만 60대 이상의 논네들에게는 지금까지 돌아 본것 모두가 잠시나마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해 준 아주 톡측한 하루 관광이였다
그리고 대전으로 돌아 오기위해 드라이브길에 나서며 떠 달흔 볼거리 관광에 나섰다
나머지는 3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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