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기기,,, 차에 이것 저것 싣고 떠났다 그리고 자리깔고 싸이트 구축했다 솔향 짙고 그늘 좋은 소나무 아래.... 내려다 보이는 해변가의 풍경은 잡다한 켐핑카들에 가려 은빛모래와 출렁이는 바다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리고 그냥 게기기 시작했다 소라삶아 안주삼아 잘 마시지 않.. 기타 2019.06.30
주락야경 (晝樂夜耕) 옛 선조님들께선 주경야독( 晝耕夜讀 ) 낮에는 농사짖고 밤에는 책을 읽었다는 얘긴 즉 이제 이 나이에 내가 농사는 지을망정 밤에 책읽어 벼슬길에 오를 일 없으니 책은 사양하고..... ㅎ 사실 옛날에야 뭐 특별히 즐길거리가 없으니 낮엔 농사를 지어야 먹고사니 농사짖고 밤에는 할.. 기타 2019.06.22
47년을 기다린다는 애인찿아... 2019. 6,16 한달음에 달려 갔다 예전... 스케이트 선수시절 합숙훈련차 대회가 열리는 춘천에 한 달 전 부터 합숙훈련을 갔었다 첯 날 여장을 풀고 경기장에 들어가 현장 확인하고 30분 정도 연습을 하고 나니 포근한 날씨탓에 빙질이 녹아내려 관리인으로부터 전원 퇴장명을 받아 연습훈.. 자전거이야기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