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다 돌아와 보니 식탁에 토스트기가 한대 놓여있어 우린 빵을
굽지않고 먹는데 웬? 토스트기 ?ㆍㆍㆍ
하고 아내에게 물어보니
아파트 1층 택배보관함 한 군데를
우연히 쳐다보게 되었는데 문짝의
공기구멍으로 우리 동과 호수가 적힌
부분이 보이기에 이상하다 생각하며
문을 열려고 하니 비밀번호가 있어
열수가 없어 관리실에 얘기하여
문을 열고보니 이 물건 상자가 있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발신자를 찿아보니 보험회사라
전화로 문의하니 이미 3년전에 우수고객들에게 일괄적으로 사은품으로
보낸 물건이며 고객들에게 통보없이
발송시킨것이라며 아마 택배하시는분이 수신자에게 통보를않고
택배함에다 넣었나 보다는 답변을 하더란다
그러니까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두고
설정한 비밀번호와 함께 택배함 번호
등을 수신자에게 연락해 줘야 하는데
하지 않은것이다
그러니 3년동안 먼지가 뽀얗게 앉도록
모르고 있다 우연히 아내눈에 호수가
적힌 숫자가 틈바구니로 보여 이제사
받게된 꼴이 된것이다
나ㅡㅡㅡ아 참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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