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일어나시게... 실없는 라이더 또 길 떠납니다 끝없이 펼쳐진 길 언제나 그렇듯 인생길은 혼자의 길입니다 가는 길엔 사랑도 있고 이별과 시련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일들이 있지만 짧은 순간일지라도 웃음이 있기에 힘들다 하지않고 그길을 묵묵히 헤쳐 나갑니다 어느 시인이 " 나비야~ 청산.. 자전거이야기 2019.08.08
길위에 서서 묻는다 불볕더위가 대지를 달구건만 나그네 길 떠난다 이름모를 들꽃은 한 점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며 오는 나그네 반겨주네... 지나는 나그네님 잘가요~~~ 또 오세요~~ 환 한 미소로 반겨 잠시 발검음 멈춰 반겨줌에 발걸음 멈춰 감사의 손을 뻗어 쓰다듬어 준다 " 애들아 반갑다 너희는 이쁘고.. 자전거이야기 2019.08.01
나 바가지 바꿨다 나... 바가지 바꿨다 ㅎㅎ 자전거 입문하고 그동안 줄창 빨간 줄무늬 들어간 백바가지만 쓰 오다가 바가지 바꿨다 지난 봄 속리산주변 라이딩시에 친구가 준 파란 바가지로...... 벚꽃피든 봄에 받았으나 그간 쓰지않고 모셔 뒀다가 어제 서울에 볼일이 있어 상경했다 월계동에 있는 자전.. 카테고리 없음 2019.07.17
언제적인지 나두 몰러~~~~~ 이리갔다 저리갔다 늘상타는게 자전거인지라 언제적 얘긴지도 모르겠다만... 일단 서울인것만은 틀림없고.... 혼자간게 아니고 여럿이 간 것 같으며..... 보아하니.... 자연적이진 않고 잘 가꾸어진걸로 보아... 숲 또한 울창하니 어디 공원인것 같다 여럿이 모여 갔으니 심심하지 않았고... .. 자전거이야기 2019.07.16
때로는 ... 산도 좋고... 자전거도 좋고... 걷기도 좋고... 소풍도 좋지만 때로는 그냥 아무것도 않고 멍때리고 있는것도 좋을때가 있다 그래서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초정스파텔]엘 갔다 초청약수는 세계 3대광천수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미네랄이 풍부하여 옛날 세종대왕께서 내려와 피부병과 .. 기타 2019.07.16
금강길 부여에서 몇차례 다녀온 금강자전거길 종주하는데 바빠 인근의 볼거리들을 보지 못한게 항상 아쉬웠는데 마침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가 있어 (본 행사는 그제 끝났지만 한달간 주말행사는 한자) 오늘은 라이딩보다는 부여 고도를 돌아 보는데 중심을 맞춰..... 열심히 달려 백제보에 섰다 전국의 각.. 자전거이야기 2019.07.09
우짜꼬?... 지난 주 안면도에 텐트치고 즐기며 놀은 것 까지는 잘된일이다 다음날 아내에게 가계맡겨두고 놀다 온 미안함에 가계를 내가 보기로하고 가게에 앉아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고.... 통화버튼을 누르자 아내의 다급한 목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 뱀,!!,,, 집에 뱀있어!! " 하고 외치는 소리다 .. 카테고리 없음 2019.07.03
그냥 게기기,,, 차에 이것 저것 싣고 떠났다 그리고 자리깔고 싸이트 구축했다 솔향 짙고 그늘 좋은 소나무 아래.... 내려다 보이는 해변가의 풍경은 잡다한 켐핑카들에 가려 은빛모래와 출렁이는 바다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리고 그냥 게기기 시작했다 소라삶아 안주삼아 잘 마시지 않.. 기타 201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