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떠도는 [김장독] 뒷얘기..... 오늘도 휴일을 맞아 약초산행에 나선 갑식이,을식 병식이는 큰 골짜기 하나를 돌아 맑은 물이 철철 흘러넘치는 어느계곡에 이르러 갑식이가 먼저 한마디 한다 "여기서 땀좀 식히고 점심먹고서 가세" 을식이,병식이도 지쳤는지 "그려~~ 쉬엇다 가세" 그러고는 둘러 앉아 가져온 김밥을 먹고 계곡물에 몸.. 기타 2009.03.21
산삼공부 8 [산삼의 이름] 심산행을 하다 산삼을 보면 삼행,오행,각구,3구,4구등 얘기를 하는데 뭘 말하는지 알아야 하지... 그래서 오늘은 산삼을 보고 뭐라 불러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이것은 삼이 땅속에서 막 싹을 틔우는 즉 잎이 아직 펴 지지 못하고 마치 고패같이 생겼다 하여 [고패삼]이라 부른다 이것은 고패.. 산삼 2009.03.20
산행이야기(1) : 무명 백제군사의 최후 무명 백제군 군사의 최후 ...... 신라군과 백제군의 마지막 전투가 치열했든 이름없는 산 아마 지금의 금산지역쯤으로....... 백제군은 김유신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에 밀려 이름없는 어느 야산 8부능선에 마지막 보루의 진을 치고 있었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이곳으로 신라군의 마지.. 약초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