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엔 하나였다
아니.... 없었다
그러다 한개가 되었다
그러고는 두개가 되었다
그렇게 둘은 셋이되고
셋은 넷이되고
넷은 또 다섯이 되더니...
이젠 셈도 안된다
몇 개인지 모르겠다
셈을 하자면 머리아프다
게다가 이 화분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거다
이유는 ...
찰흙사다가 화분을 만들며
입맛대로
이쁜꽃도 붙이고
나무잎도 붙이고
그렇게 하나 하나 만든거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얼마나 늘어 날지는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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