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깔고 죽치고 앉아 다 죽일랬더니
고등어시키도... 감생이시키도 코빼기도 비치지 않으니 또 뜨 다니는 부표처럼 이곳 저곳으로
떠 돌다 빨간 등대가 있는 어느 포구까지 들어 외 또 날밤까지만
운도 지지리도 없는지 가는곳 마다 꽝이니
다시 발길돌려
통영에서 거제로
거제에서 고성으로
물때마다 얾겨다니지만
이곳도 매 한가지니
고등어시키들아~~
감생이시키들아~~
그래 내가 졌다
잘 묵고 잘 살아라~~
자리깔고 죽치고 앉아 다 죽일랬더니
고등어시키도... 감생이시키도 코빼기도 비치지 않으니 또 뜨 다니는 부표처럼 이곳 저곳으로
떠 돌다 빨간 등대가 있는 어느 포구까지 들어 외 또 날밤까지만
운도 지지리도 없는지 가는곳 마다 꽝이니
다시 발길돌려
통영에서 거제로
거제에서 고성으로
물때마다 얾겨다니지만
이곳도 매 한가지니
고등어시키들아~~
감생이시키들아~~
그래 내가 졌다
잘 묵고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