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조~~은 ~~날~~~ 콧노래가 절로 나네 ㅎ
지난달 어느 자전거 동호회 요청으로 좋은 길 찿아 꽃길 안내라이딩을 했었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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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였나 보다 ㅎ
다른 동호회에서 또 안내 라이딩 요청이 들어 왔다
사실 지금 이 시기 액초꾼에게는 산나물 뜯기가 적기고 산삼이 년중 가장 잘 보이는 시기라
산에 가기가 바쁘고 더욱이 작지만 가꾸는 텃밭을 갈고 씨뿌리기 비쁜 시기이다
하지만 요청을 뿌리칠수 없어 이미 한 달 전에 약속하고... 답사를 하고...
그렇게 날을 잡아 어제 5.14(화) 예상보다 많은 36명의 라이딩이 시작되었다
바퀴가 구르는 곳 마다 절경이요 시선 닿는 곳 마다 꽃피고 새우는 비경이니
이렇게 좋은 날~~ 콧노래가 아니 나올수 없지....ㅎㅎ
일단 단체로 함 박고,,, ㅎ
첯 오르막을 오르고 그늘에 잠시 땀 흘린 후 본격적인 다운힐로 하루를 게긴다
덥지 않은 그늘진 길로만 다니며...
폼도 좋고......ㅎ
얘기도 나눠가며,,,,,
좋은 곳에 왔으니...
일단 똥 폼이라도 한번 잡고...
눈 호강도 시키고....
좋은 곳에서 먹고 쉬고......
좋은 벗들과 떠들어 가며 ....
경치도 즐기고....
웃어가며......
사진도 찍고.......
그렇게 5월의 나의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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