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적하수오 복용기 (탈모예방,변비해소)

첯발자욱 2008. 3. 12. 19:51

지난 겨울 적하수오에 빠져 귀하디 귀한놈을 채취하여 일부 술을 담고 일부는 법제하고 보니

술은 마시지 않는탓에 그냥 그대로 있으나 법제한 가루는 생재에 비해 1/4로 줄어드는 탔에

겨우 몇백그램이 나왔다.

 

술로 마셔도 효과가 좋다고들 하나 술은 마시지 못하고 가루를 복용하니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었다.

너무 좋아 그간 다시 채취한 놈들로 다시 술도 담고 법제도 하여 몇 kg의 적하수오 가루를 만들었다.

약 한달 보름간 복용해본 결과

- 먹는 다음날부터 당장 표나는 것은 장활동이 원활하여 배변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을

   정도였다. 변비가 좀 심한 탓인데 요즘은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동서는 술을 좋아하는 탓에 술을 몇병 드렸드니 마셔보고는 "세상에 이�게 속이 

   시원할수가....... 마치 속이 다 빠져 나가는것같다" 고 표현을 한다)

 

- 내머리속은 "속알머리 없다" 에 해당된다 (심하지는 않지만........)

  암튼 자고나면 베게에 머리카락이, 세수하고 나도 바닥에 머리카락이 수북히 떨어지드니

  복용후 한달가까이 부터는 거의 머리카락 떨어지는 것을 볼수가 없다.

  일부러 머리카락을 툴툴 털어봐도 떨어지지 않는다.

  머리카락을 볼수있는 경우는 머리를 감을때 비누로 문질러 비누에 묻어나는 1~2개 

  정도가 고작이다.

 

 

친구는 주변에 적하수오술을 먹는사람이 흰머리밑에 까만머리가 나는것을 보았다한다.

나의 경우는 아직까지 흰머리로 변하는것은 잘 모르겠다.

술과 가루의 차이 인지 아니면 그사람은 3개월을 복용한데 비해 난 이제 겨우 한달남짓

밖에 되지않는 탓인지는 알수없다.

 

- 지난달 영덕에서 고향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술을 한병가지고 갔었다.

   술맛을 본 친구들 모두가 "야~ 술맛 죽인다"며 탄성을 내지른다

 

   이웃에 사는 버스기사에게 한병주었드니 직장동료들과 같이 마셨는데 맛을보고는

   "입에 짝 짝 달라붙는다"며 그 맛을 극찬하더란다

   입에 짝짝 붙는게 어떤건지 술을 먹지못하는 나로서는 알수가 없다  

 

암튼 적하수오는 "흰머리를 검게한다"는 이유로 하수오란 이름이 붙은 산삼과 더불어

3대 약초의 하나로 그중에서도 "약초의 황제"란 명칭이 붙은 놈이니 좀더 복용하다 보면

검은머리가 나리라 믿는다

더 이상 빠지지 않는것 만으로도 대만족이다.

암튼 탈모예방에는 최고라는 것을 체험으로 느꼈다.

 

다른 복용 경험자에 의하면 좋은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니 시간이 지나면 다른 효과도

서서히 나타 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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