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가 다 지켜보고 있다
네가 아무리 아닌 척... 없는 척 ... 쥐죽은듯 엎드려 있어도 난 네가 한 짖을 알고 있다
내가 일하는 밭둑가 나무숲속에 그 밑에서 일만하면 푸드득~~~ 하며 놀라 달아나든 놈이
요즘은 내가 밑에서 뭘 하든 녀석은 쥐즉은듯 엎드려 " 나 없소..... 하며 가만히 있다
그건 집을 지을때는 내가 지나 다니면 놀라 도망가기 바빴으나 지금은 아무리 가까이 가서 쳐다봐도 꼼짝도
않고 있다
즉 알을 품고 있는 중이라 위험을 무럽쓰고도 앉아 있는 것이다
이 놈아 !!~~
네 아무리 그러고 엎드려 있어도 난 네가 어제밤에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너 ,,, 알깠지?... 짜~~ 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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