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참 질긴 놈이다
그래서 코로나 피해 한적 한 곳으로만 떠 돈다
그리고 만나는 놈
내가 너 만나려고 300km 를 넘게 달려 온 것 아니거든
계속 네 녀석들만 나오면 나 우짜라고...
네놈들이 나 약올리니 나도 니~들 약좀 올려야겠다
약오르지?..
엎어놓고 배를 꾹 꾹 눌려 약을 올려본다
약오르지.... 응? 약오르지...
아주 배가 터질듯 부풀어 올린다 ㅎㅎ
찿든 학꽁치는 먼 바다로 빠져 콧빼기도 보이지 않고 네놈들만 득시글 거이며 먼길 온 날 약올리니
나도 네 놈들 약려야 겠다
그렇게 이틀를 이놈들 약올리는 재미로 버텼다
그리고 어쩌다 나오는 볼락시키들...
제일 맛있다는 녀석들 ... 그냥 소금발라 구워 먹어며 버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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