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시즌이 끝나니 마땅히 할일이 없다
그래서...
거제도 어느 골짜기에 퍼질러 앉아 낚시대 드리워도 꽝!!~~~~~~~~~~~~
그제 하루해를 그렇게 꽝으로 보내고
어제 또 다른 골짜기에 낚시대 드리워 봐도 나~~참.....
미끼로 끼워 둔 크릴새우보다 더 작은 놈이 물고 난리네... ㅆ
결국 어제도 꽝!! ............
오늘은 할수없이 여길 기웃거려 보았으나
기대를 하고 경매시작을 기다렸지만
경매사의 외침만 요란할 뿐 마땅히 잡을 고기가 없다
한마디로 올 가을은 비가 많이 온 탓에 바닷물의 염도가 낮아져 고기들이 먼바다로 빠져버려 마땅히 잡히는 고기가 없단다
그러니 낚신인들 제대로 될리가.......
아 ......
동해 자전거길이 눈에 아른거린다 자전거나 타려갈걸...
결국 특단의 조치로 통영 서호시장 수산물 센터로 날라
미끼를 현금 5만냥짜리로 끼워 던지고 광어에 참돔까지 배가터지도록 잡았네 ㅎㅎ
쓸데없이 힘 빼지말고 낚시는 그냥 세월 낚는걸로 하고 미끼값으로 이게 훨~~~~~` 실속있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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