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 03시 38분
왜 일찍 잠에서 깼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뒤척이다 갑자기 동해바다가 보고싶다
그래서 그 새벽 자전거를 차에 싣고 훌쩍 떠나왔다
영덕에서 남으로 갈까? 북으로 갈까? 망서리다 북으로 향했다
죽변항에 닿으니 앞으로 울진의 명물이 될 해안스카이레일이 내일 개통된다며 서있다
동해안의 웬만한 항구엔 관광객을 끌기위한 다양한 볼거리 들이 있는 데 이것도 앞으로 울진의 명물이 될것같다
수시로 동해안을 오르내린 탓인지 보는 풍경은 큰 감흥을 일으키지 못한다
그래서 지금껏 보지 않고 스쳐 지났든 것들을 살피고....
어디 였더라?... 아!~~ 그래 임원항... 삼척 끄뜨머리 였구나..
그래서 [수로부인헌화가] 전설로 전해 진다나? ... 어쩐다나?...
또 다시 발길.... 아니... 페달을 밟아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지만 아.....
이젠 동해도 식상해 쭈쭈바나 빨고있다 쭉!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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