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1019. 8. 18
왕버들과 맥문동이 민발한 성주 성밖숲을 지난 토요일에 이어 일주일만에 또 갔다
매일간들 어떠리 내 고향인걸....ㅎㅎ
지난주엔 구경하고 잠간 라이딩하고는 친구만나 노닥거리며 놀다 왔으나 이번엔
단체로 갔다 그래서 친구들은 만나지 못하고 아직 가보지 못했든 고향 구서 구석을
라이딩했다
지난주에 보지 못한건지 느끼지 못한건지...
묵은 수피에 새로 돋는 새싹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지난주의 사진들과 비교해 보니 1주일 사이에 새로난 새싹들이였다
이것들은 자라봐야 굵은 가지는 되지 않겠지....
경운기도 다니지 않을 오지중의 오지 산길로만 요리 조리....,,
이 더운 날 아주 죽는줄 았았다 ㅎㅎ
지금껏 가보지 못했든 고향의 구석들을 내 살아 생전 언제다시 구석 구석을 돌아 보겠나
일행들이 코스를 그렇게 잡아 줬기에 덕분에 내가 한바퀴 잘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고마을 뿐이다 오늘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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