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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페활동은 눈팅만 하는게 상수다?

첯발자욱 2017. 4. 30. 00:01

카페 활동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글을 쓰 올리는 사람도 있고 덧글만 다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아예 게시글도 덧글도 없이 눈팅만 하는 사람도 있다


카페활동의 상수 (우수회원)는 누구일까?


하수 : 게시글 많이 올리는 사람

         하수는 이런 저런 글들을 올리다 보면 게시된 글과는 사고가 다른 사람의 눈에 띄면 당장에

        비토의 덧글이 도배된다 경우에 따라서 완전 비정상인 놈이 되기도 한다


중수 : 덧글만 다는 사람

         덧글만 달아서는 비난을 받아도 글 작성자로 부터만 한 소리 듣는 정도이다

         단 때에 따라서는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이해 못하고 완전 엉뚱한 소리를 한 경우

         수준미달이란 소리를 듣는다

         이럴땐 차라리 그냥   " 피카소의 그림은 난해하다 " 든가 아니면 쉽게 " 어렵다 " 정도로만 해도

         피카소의 그림은 누구나 난해하고 어려운 줄 다들 아니까

         본전은 하는데 괜히 남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의 수준만 남에게 보이는 꼴이 된 다.


상수 : 눈팅만 하는 사람

         이 사람은 절대 누구에게 싫은소리 들을 일도 비난 받은 일도 자신의 수준을 내 보일 일도 없이 

         마르고 닳도록 카페 생활 오래 오래 유지 하는 사람이다 


해서... 난 덧글을 잘 달지 않는다 . 그래서 우수회원이라 자부해 본다  아닌가?  ㅎㅎ

 

내가 읽은 글이 내 생각과 다를 수 있음은 내글이 아니니 당연한 일이요  설령 내가 이해를 했다치고

덧글을 달아도 읽은 글로서만은 그 상황을 다 이해 할수 없기에 엉뚱한 소리를 하게 되는수도 있기

때문에 덧글 다는게 굉장히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수에 든다고 할수 있을 려나? ㅎㅎ


그런데 문제는 내가 덧글은 잘 안 달면서 게시글은 가끔 올리는데 문제가 있다


난 글을 쓸때 주로 [논픽션]에 [픽션]을 가미하여 쓴다

너무 사실적으로 쓰기엔 뭐... 기록물 같고.... 일기 같고.....  카페에 올리는 글로서는 좀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재미를 위하여 픽션을 가미하여 글을 쓴다


그러다 보니 예전


산에 갔다가 일행이 응가를 하기 위해 산죽밭에 들어 갔다가 똥꼬를 찔린 과장된 얘기

[산죽밭에 앉지마라] 란 제목으로 글을 쓰 올리고 곧바로 회사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갈비 2대가 뿌러져

한동안 키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더니 그 주인공이 나며 진짜로 똥꼬를 찔려 산에를 못가고 있다고 하지를 않나


산행하다 원두막에서 땀에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 벚어 놓고 있다가  왕벌에게    거시기에 쏘여

거시기가 엄청켜졌다는 ( 그야말로 픽션이 가미된 ) [김장독 뒷얘기]를 올렸더니  내가 그렇게

실제 당한 거라니,,,,,   일부는 미친소리하고 있다고 하지를 않나....


또 

마당에서 저희들끼리 놀고 있는 강아지의 고개를 휙~~ 젖히는 장면을 찍어 글 내용에 강아지가 뺨을 맞는 것으로 

설정하여 글을 썼더만 나 보고 동물학대로 고소를 해야 될 사람이라는 등 전체 내용도 파악치 못하고

헛소리하는 덧글을 달기에 내가 울집 강아지들을 어떻게 대하고 키우는지 다른 글들을 보여주고

오해를 풀게 하긴 했지만


최근에 기어이 완전 미친놈 취급을 받는 덧글을 봤다 ㅎㅎ


내가 읽는 글에는 내 생각이나 사고방식과 다를수도 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수 있을 것이다


또는 전문 소설가가 아닌 일반인이 그 것도 어느정도 글 쓰는 수준의 차이가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주로

활동하는 카페에서는 다소 표현에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내가 쓴다면 이렇게 표현하겠다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지만 누구를 비난하는 사회 통념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라면 이제

이해하고 넘어갈 나이들 아닌가?


예전 영화 제목이 [올가미] 든가?  외아들을 뺏긴 시어니가 며느리를 해하는 내용?...

그 영화를 본 어느 모범적이고 만인이 우르러 볼 정도의 100점짜리 시어머니가 

" 시어머니가 되어 어찌 저리도  사악할게 할수가 있느냐?... 상상이 안되는 그런  시나리오를 쓴 작가는 완전 미친놈 아녀? "

하는 시어머니가 있다면 "?..... 글쎄?....


아!!~~  어쩜 그렇수도 있겠다 자신은 아주 모범적으로 며느리를 대하기에 그런 일은 상상이 안되니까.....

그러나 세상엔 그런일이 있을수도 있기에 소설이 있는거다

암튼

덧글에서는 상수를 뚜는데 게시글에서는 완전 악수를 뚸 비정상에 과대망상증에 걸린 놈이 되었는데

가만히 앉아 눈팅이나 하고 있을 걸 괜히 글을 올려 미친놈이 되니 그럼 난 카페회원으로서 완전 불량회원인가?


이럴려고 글을 쓰 올리는 건지 그야말로 자괴감이 드네

우수회원이 되기 위해 덧글 안쓰기는 물론이요 게시글 마져 접어? 말어?

갈등 생기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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