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다 만 도라지를 마져 케려갈까? 자전거를 탈까? 하다가 오늘은 주말이니 자전거나 타기로하고 집을 나섯다
혼자 타는거니 가급적 주말에 자전거를 타야 라이딩 중에 다른 사람들을 만나 짧은 구간이라도 함께 가거나 아님 인사라도
주고 받으며 달리니 덜 지루하다
해서...... 막상 나오긴 했으나 어디로 갈까? 오천길로헤서 공주를 다녀 올까? 하다 만만한게 이화령이라 국토종주길중
충주댐에서 상주 상풍교까지인 문경세재구간을 뛰기로 하고 국토종주길로 접어 들었다
사실 오천자전거길은 집에서 갈 건너면되니 매일 다니는 길이라 재미없고 그다음이 국토종주길중 충주에서 상주 상풍교까지 이르는
세재자전거구간이다
괴산 연풍면의 행촌삼거리에서 상풍교까지는 왕복 118km로 하루코스로 딱이다
시작부터 오르는 이화령을 넘어
올라오느라 땀뺏으니 아이스크림부터 하나 빨고........
문경시(점촌)를 벗어나 있는 소나무 숲으로 금곡쉼터라 하든가?
여름이면 야영하기가 딱 좋은 곳이다 화장실도 잇고 앞 뚝방아래에는 영강의 강물이 흘려 담을 씻을수도 있고......
식수는 모르겟다만 숲 옆에 민가가 한채 잇으니 구할수 있을것이다
여기가 낙동강의 시작점,,,,,, 여기서 부산하구둑까지 칠백리라 한다
그러나 사실 낙동강의 발원지는 태백과 봉화인근인 구무소? 란 곳에서 발원하여 이곳까지 흘러와 문경쪽에서 흘러 오는 영강과
이곳에서 합류하기 때문에 낙동강의 출발점은 여기로 치는 것이다
시멘트구조물 앞쪽이 영강물이요 가려서 보이지 않는 뒷쪽이 원 낙동강(안동댐에서 내려오는.....)물이 흘러드는 합수머리이다
사실 이 세제구간은 집에서 접근성이 좋은 관계로 열댓번은 오르내린것 같아 특별히 새로운것 같지는 않다
이렇게 계절따라 변하는 자연을 대할수 있을뿐이다
아직도 이런 모습을 볼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그리고 달려 천안삼거리 같은 상풍교인증센타에 도착
극토종주길과 안동댐에서 부산까지가는 낙동강종주길이 만나는 삼거리...... 이곳은 언제나 라이더들이 있다 오르는 사람 내리는 사람,,,,,,
오늘도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라들이 있다
하도 자주오는 곳이라 더 지체 할것도 없이 곧바로 빽하여 이화령으로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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