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헥!!~~ 헥!!~~~

첯발자욱 2014. 12. 12. 00:26

아~~씨~~~~``  왜 나한테 이런걸 시키는지 모르겠네....

 

무슨 얘긴고 하니

살다 살다 내 평생 이번 겨울처럼 추운건 첨 볼 정도로 추운데다 눈은 왜그렇게 많이 오는지 겨울 내 내 아주 얼어 죽는줄

알았다가 이제 봄이찿아오는지 따스한 날이 연일 계속되어 좀 살맛이 나는것 같아 마당 한켠 양지바른곳에 엎드러 낮잠을

한숨자고 있는데

 

내가 그렇게 빈둥거리고 있는게 못마땅한지 아니면 눈이 많이와서 못가겠네.....  기름값 비싸 장거리 가기 겁나네.... 아님

가봐야 할게 없네,,,,  하며 핑게삼다가 이젠  아주 중늙은이 처럼 "내가 벌써 늙었나 꼼짝하기 싫네"하며 핑계를 달고

허구한날 방바닥에 뒹굴며 빈둥거리기만 하는 지가 갔다 오든지 할것이지  가만히 있는 날 보고 여기를 갖다오라 하네.... 아 ~ 씨....

 

안간다고 게기면 그야말로 [개끌듯 끌고가고] 도 남을 쥔장인줄 내 아는지라 할수 없이 나서긴 했다만 아주 죽을 맛이네.. 헥!!~~ 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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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km 를 달려 여길 왔다

왔으니 왔다간 것을 증명해야 쥔장이 믿을것이니  어이~~  지나는 과객 나 사진 한판 찍어주시우~~

그렇게 해서 인증 샷~~~~~~~~~~~~ 날렸다

 

 

 

 

워 떠?  나 멎져?..

 

 

 

 

 

헥!!~~~   헥!!~~~~~~~~ 이이고~~ 나죽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