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심산행은 이걸로 끝나려나....

긴 장마에 불볕더위에 이래 저래 지쳐 7월을 기점으로 심산행은 접고

 

마눌등쌀에 틈틈이 해오든 도라지 산행을 마져 하기로 하고 도라지 산행에만 열중하니...

이놈의 도라지 똬악볕에만 자라는 지라 덥기는 더 덥네... 씨~~

 

 

7월의 도라지........ 이걸로는 효소내기가 부족하다니

 

다시 산으로....

 

 

 

8월초 도라지.......

 

 

8월 중순의 도라지...

 

그렇게 효소용 한독을 채워주고 이젠 진짜 좀 쉴까 했드니 한 가지 빠진게 있으니.....

 

할수 없이 또 산엘 올랐다

 

그렇게 하여 매년 한병으로 끝내든 동충하초술을 올해는 2병하고도 작은 병으로 한병더 담았다

 

 

 

그렇게 올해의 목표량을 초과하고 이젠 송이철까지 쉬어 볼까 했드만... 아차!!.... 또 빠진게 있네.. 씨~~~

 

짬짬이 심산행도 해야 되는데...........

 

모든게 다~~ 때가 있는 법이니 지금하지 않으면 안되니 뙤악볕에 또 산을 올랐다

 

이놈은 꼭 이렇게 남향에..... 벌목하여 하루종일 햇볕이 내리쬐는 곳이 가야 있으니

 

 

 

 

이런 돌산에만 쫒아다녀야 하니,,,,

 

 

 

그렇게 오잔작업 마무리하고 계곡으로 가 알탕한번 한후 다시 오후 작업에 돌입

 

 

 

그렇게 하루 작업하고 나니 어깨가 너무 아프 이쯤에서 작업 마무리 하기로 하고 귀가하고 보니  많은 겨?..... 적은 겨?......

 

작년 반에 반도 안되네.....

 

그나 저나 이제 곧 능이철 돌아오면 숨쉴틈 없이 빠쁠텐데 심산행은 언제나 가게 될까?

이것으로 올해의 심산행은 그냥 끝나려나..... ?..,. 아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