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보 개안시키기,,,,,,,,

 

금요일 경기 북부지역의 회원님들께서 가까운 곳으로 번개산행을 왔다

카페 가입후 한번도 함께 산행을 하지 못한터라 항상 마안했는데 기회가 되어 대구에 가기로 한 일정을 비워

산행에 참여할수 있었다

 

하산 시간을 정하고 입산 혼자 산행하든 버릇대로 한 골짜기를 골라 올랐다

큰골을 하나 넘고 밭 자리로 내려와 다시 골을 잡아 오르는 초입에 (이 자리는 이골을 들어가는 초입으로 모두가

지나야만 하는 병목같은 지역이다)

 

초입부터 누가 뭘 켓는지 큰 구덩이를 팟는데............. ㅎㅎ

 

 

 

 

구덩이 앞 10센치 지점의 삼구는 보지 못한건지.......  삼이 뭔지 모르는지.......

 

아마 이건 산신님이 내게 주기위해 남겨두었나 보다

 

 

그렇게 산행하고 하산

 

 

토요일 (5. 14) 내가 운영하는 퇴직공무원들의 약초산행카페 번개 산행이 있어 이침일찍 인근의 산으로 올랐다

 

모두가 초보자들로 삼잎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니  어제 채취하여 화분에 심어 둔 삼을 보이며 삼잎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후

 

산에 오르긴 했지만 내심 걱정이다  나물이라도 많이 채취할수 있어야 할텐데.... 하고 빌어 본다

 

얼마 오르지 않아 한 회원이 각구를 발견한다

 

초보 임에도 일단 삼을  찿았다는게 다행이다

 

그리고 다시 큰 골을 만나 막창까지 오르다 올해의 첯 4구심이 보인다

 

금년 몇번 산행을 했지만 모두 3구였을뿐 4구심이 보이지 않아 조바심이 났었는데 산신님께서 오늘 카페지기의 체면을 세워 주나보다

 

 

 

 

 

 

 

 

 

 

다시 골 막창을 향해 오르다  만나 4구

 

 

 

 

이후 함께 한 다른 초보회원이 각구를 발견한다

 

퇴직 후 소일거리와 건강을  찿는 초보자들에게 첯술에 배부를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산행경험을 쌓다보면 모두가 심을 볼수있는

안목이 길려지겠지......

 

그게 카페를 개설한 목적이니..........

 

출처 : 산과태그

글쓴이 : 발자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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