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설악-매봉산 1271.1m 담과소 비경이 어우러진 산행으로...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휴양림]
매봉산[1271.1 m]
산행의 묘미는 그때의 느낌과 환희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으로?
매봉산 1271.1m 휴양림속에서 숨어있는 네강산이여!
2007. 08. 19. 日曜日 흐림[霧]후.비 [雨] 맑음[淸]
[월산악회.]
산행시작~~ 10 시 45 분 [용대 휴양림]
산행마침~~ 16 시 15 분 [북면 남교리]
산행시간~~5시간 30 분 [약 km]
[이시간은 사진촬영과 휴식시간 포함이오니 개인의 산행실력으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643 회 각산 762 봉[山]
~~산행 코스~~
*용대휴양림=연화동계곡능선=삼거리능선=매봉산=1122m봉=1050m삼거리=윗남교골=남교리 십이선녀탕입구*
♣ 매봉산(1,271.1m).설악산과 향로봉을 조망할 수 있는 가파른 능선길
매봉산은 설악산국립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탓에 한적해서 매우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 서면 남으로는 설악산 내설악의
파노라마, 북으로는 향로봉과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매봉산은 용대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원점회귀산행이 가능하다. 기존
연화동계곡 코스가 있지만, 휴양림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산줄기에 등산코스를 개발해 능선산행이 가능하게 됐다.
용대자연휴양림 입구의 매표소를 지나 올라가는 도로는 비포장이다.
도로를 따라 가면 이내 오른쪽에 제 1야영장이 나타나고 그 뒤로 계곡이
보인다. 연화동계곡 끝자락인 셈이다. 연화동 계곡은 지형이 연화분수형
연꽃이 물위에 떠 있는 현상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제 1 야영장을 지나 휴양림 입구에서 1킬로 지점에 오토캠프장 입구가
나오는데 오토캠프장은 계곡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20여대의 자동차
수용이 가능하나 목조 야영데크와 급수시설 이외엔 시설이 별반없어
보인다. 다만 캠프장옆에는 계곡이 비교적 넓어 가족 물놀이에 적합해 보인다.
성황당을 지나 휴양림 입구로부터 1.5킬로 지점에는 산막이라 불리는
숲속의집(통나무집) 2동이 낙엽송 아래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다. 산막옆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산막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규모가
작은 편이어서 두세가족이 함께 건물을 아예 통째로 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고사목 형상의 시설물이 있는 곳에서 곧장 연화동 계곡을 따라 100미터 가량
올라가면 도로 오른쪽 아래 계곡가에 제 2야영장이 있다. 제 2야영장 왼쪽
둔덕위의 운동장에는 철봉, 씨름장, 경사오르기, 거미줄타기 등의 시설이 있다.
배구나 족구 경기가 가능한 운동장도 있다.
제2 야영장을 지나면 콘도형 산림문화 휴양관이 나오는데 이 휴양관은 제법
규모가 큰 3층 건물이다. 휴양림과 산막 모두 전기 난방이며 샤워시설이 별도로
없고, 취사도구도 TV도 없다. 오직 자연과 함께 숨쉬면서 휴양하는 장소라고 보면 된다.
산림휴양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에 제3야영장(가족단위 야영장)이 있는데
연화동 계곡에 위치해있는 야영장중에서 제일 계곡 풍치가 좋은 곳이다. 휴양림
비포장 도로를 따라 펼쳐진 계곡에는 이보다 더 좋은 풍치와 크고 깊은 소(沼)들이
있지만 이런 곳들은 아쉽게도 접근하기 힘들다. 내려가는 길도 없고 계곡도 상당히
깊기 때문이다. 제 3야영장을 지나면 공터(주차장)가 나오고 도로는 막혀 있다.
이곳이 매봉산을 오르는 지점이다. 휴양림 입구에서 이곳까지 무려 3킬로미터나
된다. 3개의 등산로는 이곳에서부터 나뉘어진다.
[*지난 7월29일 목우산 산행 이후 3주만에 산에 오니 발걸음이 무겁다 연화계곡이
아닌 능선으로 오르고 굴참나무와 잡목 수림으로 조망은 없고 힘들게 능선삼거리에
이르니 갑자기 번개와 폭우로 정상의 조망사진을 얻기 위해 20분간 기다리다가 잠시
우리에게 사진을 담아 가라고 기회를 주어 촬영하고 윗남교골 하산하는데 다시 비가
온다 계곡의 시원함을 즐기지 못하고 하산하니 남교리 십이선녀탕 입구다*]]
02.여기서 부터 산행 시작 입니다
03.장난감 같은 연화정 정자
04.토종꿀을 생산하는한봉단지
05.산중문답 비문
06.지능선을 올라가다 만난 목문
07.피로를 잊게 하는 이름 모른 야샹화
08.발길을 멈추게 하는 괴목
09.이름모른 독버섯이 아름다워서요...
10.능선에 H기장 야생화밭*갑자기 소낙비로 사진담기가 힘들어 시간이....
11.20여분을 기다려 비가 그처서야 정상의 모습을 담고 멀리 운무속에
설악산 웅장한 모습에 기쁨을 두배로 담고 하산 하렵니다.
12.마가목 열매
13.보기드문 독버섯
14.이정표
15.윗남교골 계곡으로 가는 삼거리
16.하산길에 비가 다시 오기 시작 합니다 .비속에서 만난 대문
17.담과 소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계곡류
18.윗남교리에서 바라본 모습
19.윗남교리에서 뒤돌아본 모습
20.윗남교리의 수확의 결실을 기다리는 우리 쌀나무...
21.26번도로변에 있는 윗남교리 마을 산행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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