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에서 띠동갑카페 정모를 마치고...
오늘 또 다른 모임에서 대잔으로 집결토록되어 있는지라 아침일찍 또 대전으로 날랐다
일행들을 만나 다시 장항으로...
울창한 송림속으로...
해안가에 조성된 테크길을 따라 걷고...
모래밭도 걸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장항스카이워크....
인간이 가장 고소공포증을 많이 느낀다는 23m 높이의 전망대를 향해
쉬며...
구경하며.....
놀며...
울창한 해송밭을 지나
스카이워크에 올랐다 (입장료 2,000원 65세 이상 공짜)
이렇게 해송밭위로 높은 철구조물로 길을 놓아
마지막 전망대까지 몇 백미터를 가 보면
멀리 남으로는 군산이 보이고..... 북으로는 이렇게 멋진 해송밭이 펼쳐저 있다
그리고 장항읍내로 들어와 맛있는 식사로 ,,,,,
(스카이워크에서 입장료를 받은후 주는 입장권을 보관했다가 연계된 식당을 알려주는 안내장에 기재 된 식당으로 가서 입장권을 보이면 1인당 20,000원 짜리 회와 식사를 주문하면 2,000원을 할인해 준다)
근데 다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간 식당은 회가 나오기 전 주는 각종 튀김과 새우,조개, 생선구이등 열가지가 넘는게
계속 나오고 맛이 엄청 좋아 먹다보니 회가 나왔을땐 배가 부르고 밥과 매운탕이 나왔을땐 그져 구경만 하고 말았다...
정말 맛도 좋았지만 이것 저것 다양하게 줘 골고루 맛을 볼수 있는점이 좋았고
주변의 경관은 사진과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가슴을 뻥 뚫어 주는 느낌이 였다
그렇게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좋은 벗들과 좋은 음식으로 먹고 놀았다
인생 뭐 별거 있나?
우리도 한번 가자 알았제?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고 (0) | 2018.12.13 |
---|---|
팍!~~ 쌔리꽂혀서... (0) | 2018.12.10 |
황혼 (0) | 2018.10.24 |
너를 어쩌면 좋으니? (0) | 2018.10.20 |
인파속으로...... (0) | 2018.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