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버섯산행을 10년 넘게 했지만 관심있는 버섯외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성격탓도 있겠지만
그동안 각 카페등에서도 한번도 보지 못했으나 요 몇일사이에 몇 군데 카페에서 사진이 올라오고 있는 버섯으로
나 역시도 9.2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 만난 버섯으로 일명 박달송이라 한다
이제 막 갓이 펴 지려하는 단계의 버섯으로 위에서 촬영
버섯의 밑면으로 턱받이 자욱이 있는 주름버섯류이다
좀 더 갓이 펴진 모습으로 윗면의 모습이다
대체적으로 일반송이와 무늬는 다르나 외관에 비치는 색갈은 비슷한 느낌이였다
버섯의 뿌리쪽이 굵은 형태이나 계란버섯의 밑둥같은 알집은 없다
첯 사진의 버섯모양을 보더라도 성숙한 버섯은 대형으로 자랄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실제 옆의 다 자란 버섯을 보니
갓 지름이 17~18cm 정도로 자라있었다
학명은[ 으뜸끈적버섯]이라하며 일명 [박달송이]라 부르기도 한다는 말이있다
찌게등에 넣어 먹는 식용버섯으로 식감과 맛이 좋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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