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잘 듣는 소나무잔나비버섯

 

 

 

  소나무잔나비버섯의 윗면이다      
 

 

  버섯의 아랫면이다
 

 

  어린 버섯    
 

 

  소나무잔나비버섯의 이제 막 생기기 시작한 유균의 모습이다
 

 

  위 상태에서 조금 더 자라면 이렇게 갓이 생기기 시작한다.         소나무 잔나비버섯은 구멍장이버섯과 잔나비걸상속에 속하는 지름5~40센치 두께 5~15센치 대형은 지름이 약 50센치에 이르는 다년생 버섯이다.   초기 반구형에서 차츰 편평말굽형으로 자라며 표면엔 흑색내지 회흑색이나 자라는 테두리 부분은 적갈색을 띄는 단단한 버섯으로 육질은 재목색의 나무질이다.   주로 침엽수에 발생되나 거의가 소나무에 발생하여 소나무잔나비버섯이라 한다. 지난번에 소개한 잔나비걸상과는 종이 다른 버섯이며 일부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소나무상황이라고 하기도 하나 분명 상황버섯류는 아니다.   약리작용은 항종양 마우스실험에서 억제율 51.2~70%, 복수암 억제율 80%를 나타내고 혈압강화,콜레스트롤배출,해열작용을 한다   민간요법으로 늑막염,폐렴,감기의 적응증외에 당뇨병환자의 당 수치를 믿기지 않을만큼 낮춰준다.   함께 산행하는 친구는 이버섯을 발견하면 상황버섯보다 더 반가워 한다. 그 이유는 주변의 당뇨환자에게 복용케 하였는바 많은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다.   단, 문제는 당뇨환자는 인슐인의존형과 비의존형이 있는바 어느쪽에서 인지 알수 없으나 듣는 쪽에서는 기가막히게 잘  듣는데 듣지 않는쪽은 전혀 듣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래서 이버섯을 복용할 때는 1주일 정도 복용후 당 수치를 검사해 보아 반응이 없는 사람은 계속 복용해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계속 복용한다해서 부작용은 없다. 버섯류의 항종양활성은 마우스실험에서 암세포 저해활성이 보고되어 계속 많은 연구를 거쳐 위암,심장병,항종양,간암,콜레스트롤배출등의 약효가 있는것으로 연구조사 되었으며   버섯류의 B-glucan 은 주로 면역활성을 통한 항암작용을 하는것으로 직접적인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에 의한 제암 작용보다는  인체내 면역체계의 강화를 통하여 각종 질병을 이기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즉 면역력을 길려준다.   버섯산행만 오래동안 해 보았지만 상황버섯보다도 발견하기가 숫적으로 볼땐 더 적었다. 국내에서 인공재배를 시도하고 있으나 워낙 성장 속도도 느리고 알려지지 않은 버섯이라 채산성등에 문제가 있어 재배가 용이치 않은것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