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러면 지금부터 쉽고도 간단한 두릅장아찌 한번 만들어 볼까요~~~
다 만들어놓은 세가지의 두릅장아찌~~~
고추장 두릅장아찌~~~
두릅이 소쿠리 하나 가득입니다~~~
그중에 일부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물기가 다 안빠져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통에 차곡차곡 담아놓았습니다.
간장.설탕.식초 를 혼합해서 넣는데 저희는 집에 자두식초가 있어서
간장과 자두식초를 섞어서 위에 부어 놓았습니다.
이틀후에 간장을 따라서 두번정도 끓여 식혀서
부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색깔이 변하면서 맛이 들더군요.
좌측옆에 있는것은 머위잎사귀 인데
얼마안되기에 살짝 데쳐서
옆에 놓았습니다~~
머위잎은 아직 안먹어봐서 무슨 맛인지 모릅니다~~ㅎ
이것이 완성된 모습인데
맛도 짜지않고
새콤달콤하고 부드럽고
두릅향도 진하지 않아서
어머니께서 맛있다고 잘 잡수시네요~~~
생두릅 간장장아찌~
간장과 자두식초를 넣고 팔팔 끓으면
얼른 생두릅에 부어줍니다.
생오이 절임하듯이
해봤습니다~~~
이것도 이틀후에 간장물만 따라서 끓이고 식혀 두릅에 부어줍니다...
두번 정도 해주었더니 맛이 드네요.~~
두릅향도 강하면서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고
약간 검은빛이 나지만 두고 먹기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완성된 생두릅 간장장아찌 입니다~~~
고추장 두릅장아찌~~
다음은 생두릅을 소금물에 절였습니다.
너무 짜지 않게 소금물에 이틀정도 절였습니다...
약간 짠맛이 나기에
물에 행구어서 물기를 꼭짜고 소쿠리에 널어서
꾸들꾸들 하게 물기를 말렸습니다.
너무 말리면 질겨지니까 살짝 물기만 말리는 식으로
잠깐 장독대에 내놓았다가
뒤적이면서 말렸습니다~~~
고추장에 박아놓고 먹을때마다 꺼내서 무쳐먹는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하면 먹을적마다 번거롭고 다음에 고추장을 못쓰게 될까봐
아예 고추장에 무쳤습니다.
우리 집 고추장이 너무 되어서 물엿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쳤는데
꺼내먹기 좋게 조금씩 말아서 차곡차곡
그릇에 담아 두었습니다.
약간 짭쪼름 하면서 두릅향도 나고 맛도 좋고 두고 먹기에도
훌륭한 밑반찬으로 안성맞춤이네요~~~
고추장 두릅장아찌 입니다.
연한 두릅으로 해서 전혀 질기지도 않고
맛도 향도 살아있고
맛깔나는 두릅 장아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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