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산악회에서 서해안 임자도로 1박2일 산행을 간다 한다
산행보다 자전거가 더 당기는 지라 자전거길을 검색해보니 임자도 자전거보다 동행안의 종주 자전거길 중
최근 몇달 전에 개통 된 경북구간 (울진에서 영덕까지) 더 구미가 당긴다
동해안자전거길은 언제가도 가야할 구간이라 이번기회에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문제는 인증수첩이 없어 어쩌나,,,,,, 하다가 예전 국토종주와 4대강때 사용했든 수첩 뒤 여백에 인증센타명을 쓰고
도장을 찍기로 하고 경북구간의 츌발지인 영덕 강구항 부근 해맞이공원 현장에 도착하고 보니
다행스럽게도 인증받을수 있는 추록 수첩이 비치되어 있다
(이후 다른 인증센타에 가 보았으나 다른곳은 수첩이 없었다 해맞이공원을 출발점으로 하기를 잘 한것 같다)
이번에 개통된 경북구간이 표시된 인증수첩
덕분에 이렇게 인증도장을 찻실하게 잘 찍을수 있었다 ㅎ
사실 이번에 달린 경북구간은 작년에 초딩친구들 모임이 강구항에서 있어 참여하여 남는 시간을 이용 이미 라이딩한
구간이지만 그땐 인증센타가 없었기에 이번엔 인증스템프를 찍기위해 간 거다
그외에도 동해안 중 특히 영덕과 울진구간은 여행삼아..... 또는 산행차 워낙 자주 들린 곳이라 경치가 눈에 익은탓에 관광의 의미는 별로라 사진을 별로다 그러다 보니 아마 다 본 구간이라 사진이 별로 없네.....
고래불해변 인증센타 옆의 주조물
울진의 은어다리 조형물
숙소..... 어쩌다 보니 VIP 실을 쓰게 되 버렸네,,,,
숙소베란다에서 내다 본 해질녘의 동해바다
끄터머리엔 강구항이 아련히 보인다
그렇게 동해안 자전거길을 이제 시작은 했다만 나머지 구간은 이제 계절적으로 가장 좋을때인데 이제 곧 버섯철이
돌아오니 송이, 능이가 아련거려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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