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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시게 벗님아~

첯발자욱 2010. 6. 26. 21:29

이 보시게 컴앞에 읹은 벗님아

 

진달래피는 봄날에

 

가는세월 아쉬운 논네가

 

오늘 짱박아 둔 산머루주 걸렀네

 

 

술은 걸렸으되 같이 마실 벗이 없음을 아쉬워하며

 

어쩌겟나.....

 

마당가에 핀 생두릅 한송이 꺽어두고

 

이렇게 혼자 앉아 술 받았네

 

 

그대는 아쉬워 말게

 

그대가 있었다면 내 어찌 권하지 않으리

 

지금 내 옆에 없음을 탓해야지 어쩌겠나

 

 

저 들넠의 아지랑인 진짜 아지랑이인가?

 

내 술기운 탓인가?

 

어~~~ 취하네..............

 

 

 

 

 

 

카!!~~~~~~~~~~~~~~~~~

때깔 좋고~!!!!!!!!!!!!!!!!!.....................

 

 

 

 

 

안주 좋고!!~~~~~~~~~~~~~~

 

 

엄메~~~~~~~~ 맛보다 취하네.............